농협안성팜랜드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목동 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넓은 초지에 핑크빛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Yellow cosmos),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이 안성팜랜드의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파란 가을하늘과 맞닿은 코스모스 핑크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나무 산책길에는 다양한 가축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가축 스토리보드도 조성했다. 또한 체험목장에서는 돼지 레이싱과 양몰이, 가축놀이 한마당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승마센터에서는 마필랜드투어, 한라마 릴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농협안성팜랜드 김재영 분사장은 “연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코스목동 축제에 방문하여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인생샷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화 현황 및 축제 세부사항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관령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풍광을 사진에 담는 작가, 심대섭의 초대전 ‘낙원’이 9월 1일부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초록의 나무, 파란 하늘, 흰 구름 그리고 건강한 말로 어우러진 심대섭의 사진 작품들은 ‘몽유도원(夢遊桃源)’ ‘파교심매(灞橋尋梅)’ 같은 옛 그림의 화제를 떠오르게 한다. 손에 꼽을 수 있을 만큼 담백한 몇 가지 소재만으로 작가는 안평대군(安平大君, 1418~1453)이 꿈에서 보았다는 낙원이나, 당나라 시인 맹호연(孟浩然, 689~740)이 매화를 찾아 떠났다는 깊은 설산의 이미지를 눈앞에 펼쳐 놓는다. 거주하는 곳을 떠나 산이나 바다와 같은 깊은 자연에 깃들어 쉬고 싶은 욕망은 그 시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렇게나 오래된 것이다. 작가도 원래 도심에서 생활하다 14년 전, 해발 1,000미터 고원의 목장에서 바라본 푸른 바람의 언덕에 매료되어 삶의 터전까지 옮겼다고 한다. 누구나 자연 속 유유자적한 생활을 바라지만 생계와 직결된 현실은 녹록하지 않기에 작가의 선택은 더 소설처럼 느껴진다. 어쩌면 그런 마음이 작품에 꿈결 같은 기운을 불어넣었을 것이다. 작가의 집 근처에 있는 대관령 목장은 그야말로 말들의 천국이다
농협안성팜랜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버블버블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장 고객 누구나 버블버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버블 플레이존에서 ▲버블 폼 파티 ▲물총 대첩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여름 물놀이를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에는 평일 입장료 50% 할인, 토끼띠 고객 무료입장과가축놀이 한마당, 가축 장기자랑 등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형 테마파크인 안성팜랜드는 가축 전시·체험·공연도 상시 진행한다. 계절성 화훼작물로 꾸며진 팜랜드의 아름다운 경관은 국내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 되기도 했다.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오는 7월 29일(토)부터 8월 13일(일)까지 16일 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구미·도드람컵)를 기념하고, 프로배구 팬 대상으로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드람은 사전에 구미·도드람컵 현장을 생생하게 중개해줄 현장 리포터를 모집했다. 도드람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발된 리포터는 구미·도드람컵 대회가 열리는 내내 경기장 곳곳에 숨어 있는 도드람한돈을 촬영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우승 기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댓글을 남기고 그 팀이 우승할 경우 추첨을 통해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경기장에서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에게는 상품으로 도드람한돈 삼겹살 또는 목심, 스파이크 육포를 지급할 계획이다. 8월 13일까지 개최되는 구미·도드람컵은 해외부 2팀을 포함해 여자부 8팀, 남자부 8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 30경기가 진행되며 조별리그 후 4강 토너먼트로 전개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은 7월 7일부터 8월 27까지 청년작가 이은경, 이세림의 초대전 ‘The Path’를 개최한다. ‘말’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된 ‘Path’라는 공통의 주제를 두고, 두 작가가 각자의 사유를 거쳐 재해석한 하나의 전시이다. 먼저 주로 유리를 매개로 한 설치작업을 펼치는 이은경 작가는 ‘피아노’와 ‘작곡’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에는 리드미컬한 요소가 많이 보인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작품은 5년 만에 인간과 사회, 환경에 대한 깊은 질문과 답을 담아내고 있다. 어느 날 산책 중에 우연히 마주친 말을 만나기 위해 계속 발걸음을 옮기게 되면서 막연했던 생각 속의 말이 작가의 작품 세계로 들어왔다고 한다. 이은경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말이 함께 걸어온 그리고 걸어갈 수천 년의 길을 생각하게 한다. 한편 평면과 설치 작업을 섭렵해온 이세림 작가는 최근 ‘이야기’를 공간 특성에 맞게 우화(allegory)로 풀어 드로잉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번 초대전에서도 ‘말’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세림 작가는 “이야기의 탄생은 길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비슷하다. 이야기가 전해지는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메쎄에서 ‘2023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및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축제)’을 개최한다. 2013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일 제정 이후 열한 번째 맞는 행사로 ‘촌(村)스러운 여름휴가’를 부제로 체험관도 함께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7월 7일(금) 14시 30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부농업협동조합 손종규 조합장(석탑산업훈장),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손병용 대표(산업포장)를 비롯한 11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60여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여 에그캔들 만들기 등 도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 휴가상품과 할인정보를 제공한다. 셋째, 모두투어, 야놀자 등 14개 국내 여행사와 체험마을간 사업 상담회를 운영하고, ‘워케이션, 농촌마을의 새로운 성장모델’이라는 주제로 워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스트리밍하우스 대표의 특강도 열린다. 아울러 8월말까지 농촌관광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88 승마경기장에서 17일~18일 양일간 ‘2023년 아시아주니어 승마선수권대회(AEF CUP CSIJ-B, Seoul 2023)’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와 대한승마협회가 공동개최하며, 국제승마협회의 인정을 받은 국제 공인 대회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 8개국(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한국) 대표 청소년(만14세~18세) 총 42명이 참여하며, 17일에는 장애물 단체전이, 18일에는 장애물 개인전이 열린다. 그간 국제승마협회와 아시아승마협회는 주니어 국제대회 유치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한국마사회가 지난 2월 대표단을 구성해 아시아승마협회 총회에 참가하며 대회 개최의사를 밝혔다. 이후 1개월 만에 국제승마협회의 승인까지 따내며 대한민국의 아시아주니어 승마선수권대회 유치가 확정됐다. 한국마사회는 이 대회를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 개최하여 말산업 발전의 주춧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 100% 국산마 이례적, 한국승마 인프라 우수성 인정받아 … 그간 국산 승용마 생산 지원 노력 결실 승마경기에서 승용마의 수준은 선수의 기량 못지않게 승패를 결정짓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말박물관은 오는 26일 제16회 정기 특별전 ‘이야기 속 말’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신화부터 한반도의 건국 신화, 이솝우화를 비롯해 동화와 소설, 그림, 사진, 만화, 영화까지 이야기 속에 나오는 ‘말’ 관련 자료 70여 점이 소개된다. 고대부터 말은 인간이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를 가진 신비롭고 경이로운 존재였다. 그래서 그 어떤 동물보다 신과 가까운 존재로 여겨져 많은 이야기들을 낳았다. 그리스 신화 속에서 말을 만들었다고 알려진 포세이돈, 날개 달린 페가수스, 반인반마인 켄타우로스, 켈트족의 신화에 나오는 유니콘은 전 세계에 알려진 이야기다. 백락의 천리마나 관우의 적토마 이야기도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퍼져 있다. 고구려의 주몽과 신라의 박혁거세 이야기 속의 말 그리고 삼국지 속 적토마는 영웅을 빛낸 신비로운 조력자였다. 이솝우화에서는 인간처럼 지혜롭고, 때로는 이기적이거나 어리석은 존재로 묘사된다. 소설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에서는 말이 인간보다 훨씬 지성을 갖춘 종족, ‘후이넘’으로 그려져 당혹스럽고,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서는 충직하다 못해 바보 같을 정도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이달 일요일(21일, 28일) ‘썸즈업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작된 축제는 호우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아쉬움이 컸을 어린이들을 위해 계획됐다.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에 개최 당일 8천여명의 방문객이 가족과 렛츠런파크를 찾았다. 특히 바닥분수 운영이 시작됨에 가벼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과 28일로 이어지는 썸즈업 가족축제는 크게 체험존, 놀이존, 야외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존으로 꾸며진다. ‘체험존’에서는 희귀말 전시, 실감형 말 체험, 나만의 로봇 말 목장, 말 펄러비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말테마 체험과 김해시 도예협회가 진행하는 물레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 에코백 꾸미기와 머그컵 만들기 등의 디자인 체험으로 꾸며진다. ‘놀이존’은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물고기 잡기, 달고나 만들기 체험놀이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외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인형극, 치어리더, 버스킹, 태권도 공연, 탱고, 팝페라, 마술쇼, 비보이 공연이 쉼 없이 펼쳐진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연계한 안성팜랜드 입장권 특가 할인을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입장권은 정상가 대비 최대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선착순 구입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의 사용 기간은 10월 31일 까지이며, 미사용 티켓은 100% 자동 환불된다. 본 입장권은 지난 12일 티몬에서 진행한 ‘10분 어택’ 특가 행사에서 동 시간 최대 판매 상품으로 선정되며 약 5천 건이 판매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한편, 농협안성팜랜드는 농축산을 테마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가축 먹이주기 및 관람, 공연과 더불어 계절별 대규모 경관(봄-호밀·유채, 여름-해바라기, 가을-코스모스)을 조성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 밖의 프로모션과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