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자회사 한화푸드테크가 63빌딩 고층부에 위치한 레스토랑들을 ‘63 스카이라인 다이닝(63 Skyline Dining)’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오픈일은 3월 27일이다. 이번 리뉴얼은 15년 만에 이루어진 대규모 개편으로, 기존의 개별 레스토랑 운영 방식을 넘어 고객의 방문 목적에 맞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F&B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독보적인 조망권을 바탕으로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터치더스카이 등 4개 레스토랑이 각기 다른 미식 테마와 세련된 공간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 주목할 점은 비즈니스 모임부터 웨딩, 프러포즈, 상견례에 이르기까지 이벤트 목적에 따른 ‘원스톱 맞춤 설계’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담하여 공간 연출, 음악, 사진 및 영상 촬영은 물론 메뉴와 주류 페어링까지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각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주어, 일식당 ‘슈치쿠’는 현대적 감각의 다이닝 바를 강화하고 중식당 ‘백리향’은 중국 황실을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룸 공간을 배치하는 등 고객들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24일 “대한민국과 캐나다간 국방•방산 협력 확대를 위한 결의안을 국방위 차원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필립 라포튠 주한 캐나다 대사에게 전달됐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대한민국과 캐나다간 국방•방산 협력 확대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성 위원장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결의안에서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1. 규칙과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 유지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대한민국과 캐나다 간 국방 및 방산협력이 더욱 확대 되는 것을 지지한다. 2. 캐나다 방위산업전략(DIS)의 방향을 고려하여 양국 간 방산협력 및 산업협력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全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추진할 것을 다짐한다. 3. 양국 간의 해상 안보 역량 강화를 필두로, 대한민국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방산 제조 및 공정 기술과 캐나다가 보유한 핵심 광물 자원 및 AI•양자 컴퓨팅 등 첨단 원천기술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방산 공급망의 안정성과 기술 혁신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4. 한국- 캐나다 방산협력
분명 어제 충분히 잠을 잔 것 같은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 위에 돌덩이를 얹은 듯한 묵직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피로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밤새 몸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우리 몸의 근육과 골격은 잘못된 정렬 상태로 인해 비명을 지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현대인에게 근골격계 통증은 떼어내기 힘든 그림자와 같다. 스마트폰 화면에 고착된 시선과 구부정한 자세는 우리 몸을 조금씩 뒤틀어 놓고 있다. 이러한 신체의 불균형이 임계점을 넘어서면 통증은 만성화 단계로 접어든다. 파스를 붙이거나 임시방편으로 마사지를 받아보지만 효과는 그때뿐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채 겉만 만지는 방식으로는 뒤틀린 척추와 관절의 정렬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약물이나 수술 없이 오직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신체의 정렬 상태를 바로잡는 도수치료가 비수술적 대안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도수치료는 단순히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일반적인 마사지와는 다르다.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숙련된 치료사가 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변형된 뼈의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하고 경직된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을 회복시키는 고도의 수기 요법이다.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신경 압박을
현대인들이 흔하게 겪는 질환 중 하나인 치질은 부끄러움이나 수술 후 통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하지만 치질은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 아니며, 오히려 방치할수록 증상이 악화되어 수술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따라서 증상 초기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항문외과 의료진을 찾아 정밀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치질 수술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 통증과 회복 과정이다. 전통적인 치질 수술 방식은 병변 부위를 직접 절개한 후 실로 꿰매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처는 배변 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거나, 수술 후 실밥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다시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랐다. 이러한 고충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항문외과 의료계에서는 통증을 최소화하고 일상 복귀를 앞당긴 다양한 수술 기법들이 도입되고 있다. 건대성모외과의원 장원철 원장은 “그중 최근에는 비절개 레이저 수술과 미세절개 무봉합술의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레이저 수술은 치핵 조직을 직접 절제하는 대신 레이저 에너지를 조사하여 조직을 응고 및 수축시키는 방식이다. 주변 조직의 손상을 줄이면서 출혈
3월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시기다. 낮에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신체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진다. 이러한 일교차는 체온 조절 기능과 면역 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호흡기 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최근처럼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가 겹치는 환경에서는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기 쉬운데, 이 시기에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감기나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특히 독감의 경우 겨울철 유행이 지난 후 3~4월경 B형 독감을 중심으로 다시 환자가 늘어나는 '재유행' 경향을 보여 주의해야 한다. 감기와 독감은 모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의 양상에서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인 감기는 콧물이나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비교적 서서히 나타나며 대체로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갑작스럽게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거나 근육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24일, 제1기 주니어보드 ‘Re:New All’ 발대식을 열고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직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Re:New All’은 ‘다시 보고, 새롭게 제안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주니어보드로, 조직 전반의 정책과 제도를 새로운 시선에서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1기 주니어보드는 총 15명의 청년·저연차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정기회의와 상시 과제 활동을 통해 주요 정책 및 조직문화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Re:New All’은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가설 설정과 비교 검토 등 ‘실험 기반 검토 방식’을 도입해 실행력 있는 정책 제안을 마련한다. 김태환 본부장은 “주니어보드는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참여 플랫폼”이라며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정책과 제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아웃도어 포터블 스피커 ‘브롬리 450(Bromley 450)’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마샬의 대형 파티 스피커 ‘브롬리 750’과 동일한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컴팩트 모델로, 360도 사운드 설계와 최대 40시간 이상의 무선 재생, 내장 조명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브롬리 450은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노브와 견고한 구조를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성 PU(폴리우레탄) 가죽 마감과 금속 그릴을 적용한 디자인에 TPU 소재를 활용한 코너 보호 구조를 더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1970년대 무대 조명에서 영감을 받은 내장 조명 기능과 3가지 조명 모드를 통해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마샬의 사운드 설계 철학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전면과 후면에 배치된 드라이버와 양측면 트위터 구조를 기반으로 한 트루 스테레오포닉(True Stereophonic) 360도 사운드 설계를 통해 어느 방향에서도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IP55 등급의 방진•방수 설계를 적용해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고, 내장 손잡이를 통해 휴대성을
삼성전자는 2026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이 국제 공통평가기준인 CC(Common Criteria)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 인증은 전 세계 36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정보보호 제품 보안성 평가의 국제 표준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 TV에 자체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적용해 올해로 12년 연속 인증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TV뿐만 아니라 스마트 모니터 분야에서도 업계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하며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의 보안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검증 항목은 ▲커널 영역의 무결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SIM(System Integrity Monitor)' ▲웹 브라우저 사용 시 피싱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WBS(Web Browser Security)' ▲실행 파일의 서명을 검증해 비인가 실행을 차단하는 'UEP(Unauthorized Execution Prevention)'이다. 이외에도 삼성 녹스는 ▲하드웨어 기반 독립 보안 구역인 '트러스트존(TrustZone)' ▲민감 정보를 보안칩에 별도로 보호하는 '녹스 볼트(Knox Vault)' ▲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를 포함해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네오, 코스맥스에이비 등 그룹 내 주요 관계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이며,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6일 오후 4시까지 코스맥스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AI 역량검사(온라인), 실무 면접, 최종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6월 중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R&I(Research & Innovation) 부문을 중심으로 마케팅, 해외영업, 전략마케팅, 디자인, 구매, 경영관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는 점이다. 특히 코스맥스그룹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인공지능) 활용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우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 전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일본 엔화(JPY)로 투자 가능한 외화 신탁 상품인 ‘하나글로벌신탁(엔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출시된 ‘하나글로벌신탁(미화)’의 성공에 힘입어 1년 만에 엔화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최근 국내외 ETF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엔화를 보유한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되었다. 이로써 고객들은 정기예금 이자율이 0% 수준인 엔화 자산을 단순히 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 거래소에 상장된 다양한 ETF에 투자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자산 운용과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글로벌신탁(엔화)’을 이용하는 고객은 본인이 보유한 엔화로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일본 거래소에 상장된 역외 ETF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현재 운용 지시가 가능한 주요 종목은 미국 장기 국채(잔존만기 25년 이상)에 투자하여 환율 변동과 금리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엑스 초장기 미국채 ETF(달러엔 헷지)’와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 기술주 2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글로벌 엑스 유에스 테크 탑 20 ETF’ 등 2개 종목이다. 특히 글로벌 ETF 전문 운용사인 ‘Gl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