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8일부터 가축거래 이력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관할지역의 가축시장 9곳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시장 거래자(농장경영인, 가축거래상인 등)정보, 신고기한 준수 여부 등 가축시장의 거래내역 신고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대전충남지원은 현재 관할지역 9개 가축 거래시장 중 광천·논산·부여가축시장 등 5개 시장의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가축 거래시장을 방문한 농장경영자와 가축거래상인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사육·유통단계 준수사항과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를 계도하며, 농장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소 이력신고 모바일앱을 이용한 간편 신고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최규진 지원장은 “투명하고 신속 정확한 가축거래 신고가 이력정보 신뢰도 향상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축산물이력제 안정화를 위해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점검 활동과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병도 지원장)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축산물이력제 가축거래 이력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관할지역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지도·점검을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대구경북 16개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각 2회씩 가축거래정보 신고, 거래자(농장경영인, 가축거래상인)정보 등 신고 정보의 정확도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가축 거래 시 이력정보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 신속·정확한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축산물의 이력정보에 대한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기에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이력정보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가축시장 측은 가축거래에 대한 투명하고 정확한 신고를 통해 이력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김병도 지원장은 “축산물 이력제의 가축거래 이력정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더 정확한 이력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