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 받아 강동구청이 선정한 모범구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구청 모범구민 표창은 강동구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서 헌신·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선정된다. 이번 수여식에서 선진은 지역 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 행사 진행으로 공로가 인정됐다. 선진은 올해 11월 둔촌2동 주민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직접 참여한 김장김치와 선진포크한돈 돼지고기를 총 110가구에게 전달했다. 10월에는 둔촌2동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진 육가공 제품으로 구성된 효꾸러미 세트를 기부했다. 선진은 지난해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운 생활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강동구청이 선정한 우수 기부 기업에 이미 오른 바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애아동 자립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강동구 암사재활원의 ‘두드림(Do Dream) 콘서트’를 2012년부터 꾸준히 후원하기도 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미션 아래 서울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설 연휴를 맞아 강동구청과 공동으로 설 명절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이번 설 명절 직거래장터는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개설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을 앞두고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증대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직거래장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동구 명일골목시장과 고분다리골목시장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소재 총 30개업체가 참가하며 친환경·전통식품 등 550가지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주요 판매품목으로는 보성 녹차, 여수 돌산갓김치, 순천 오색미, 담양 한과, 광양 매실제품, 고흥 유자차, 영광 굴비, 장성 대봉곶감, 신안 함초, 진도 건어물 등 전남지역 특산물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aT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기존 시장상인과 생산자 간 유대관계 구축함으로써 생산자 소득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