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정원 신규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미래과제를 발굴하고, 사업화 추진을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을 해왔다. 2020년에도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농정원 설립목적·농정방향에 부합하는 신영역 개척사업,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환경변화를 반영한 신규사업, ▲지역상생 및 협업 활성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타당성과 창의성·융합성, 구체성 등을 평가하여 총 4점의 우수과제를 선정, 농정원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서식은 농정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작성 후, 11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명식 원장은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추진으로 수요자 중심의 대국민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기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20년 초대작가의 첫 전시 ‘더그림ing’의 ‘그리움’이 온라인으로 막을 올렸다. 당초 전시는 3월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방역 및 감염예방을 위해 서울경마공원 전체가 폐쇄되면서 부득이 연기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6월 19일 무관중 경마를 시행하면서 블로그 내 영상으로 전시를 오픈한 것이다. 말박물관은 전시실에서 실제 작품을 볼 수 없는 대신 컴퓨터 모니터나 휴대전화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연말까지 충분한 기간 동안 감상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첫 전시의 주역인 ‘더그림ING’는 이오연을 주축으로 윤세호, 이경희, 조윤경, 이지윤 등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5명의 작가로 구성돼 있다. 말박물관이 초대작가 공모 시 지역예술단체를 우대하며 선발된 최초 사례이기에 더 큰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 팀으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 개성 있는 분위기의 말을 그려내고 있어 흥미롭다. 전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말이라는 대상이 작가 개인에게 주는 그리움의 심상을 표현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2020 FACT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공공기관 혁신 3대 기본방향인 ▲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대국민 생명·안전 증진방안,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 등) ▲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중소·사회적 기업과 상생협력 강화 등) ▲ ‘국민신뢰 제고’(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이다. 또한 올해 공모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 경제 회복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며, 4월 20일~5월 1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권익위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작년 공모에서 선정된 5개의 국민제안 아이디어(고객 맞춤형 서비스, 농식품 판로개척, 맞춤형 수출 매뉴얼, 청소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소통채널 활용 서비스)는 실제 재단의 사업 세부과제에 반영된 바 있으며, 올해 공모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참여혁신단(전문가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국민제안 3건을 시상하고, 차후 재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철웅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