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은 동아프리카 지역의 동물용의약품 허가담당 공무원을 초청하여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 홍보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도 아프리카 국가 대상 동물용의약품 워크숍”(Workshop on the veterinary products for African Countries in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3년도 동물용의약품 해외수출시장 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워크샵을 통해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및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련 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수출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참가국별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제도와 정책 발표를 통한 국가 간 정보 공유 및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워크샵을 통하여 동물용의약품 수출확대를 위한 국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꾀하며, 참가 국가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수출지원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워크샵에 초청한 케냐, 에티오피아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수산식품연수원(원장 김종훈)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가이드과정’ 3차 교육이 11.12∼15일까지 4일간 농수산식품연수원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농수산식품연수원의 ‘귀농귀촌가이드’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설되었다.농식품 관련 주요 정책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귀촌 성공 및 실패사례 등의 교육과 더불어, 실제 귀농귀촌이 활성화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자체의 귀농귀촌 유치 현장을 돌아본 후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를 통해 귀촌생활 성공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귀농귀촌가이드과정에 다양한 중앙부처의 공무원이 다수 신청한 것은 최근 베이비부머세대 은퇴와 더불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귀농귀촌 열풍이 공무원들에게도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3차례에 걸쳐 운영된 동 교육과정은 당초 목표인 105명을 88% 초과한 197명이 참여하여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교육에 참가한 중앙부처는 고용노동부, 법무부, 국토해양부, 외교통상부, 대검찰청, 방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