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육우협회, 16일 여의도에서 ‘낙농인 결의대회 준법투쟁’ 선포 “도단위 동시다발 집회, 납유거부 불사 등 법적투쟁 이어갈 것” 농식품부가 지난 8일 오전 낙농진흥회 관치화 및 정부안 도입 강행카드로 정관 일부 인가철회 행정처분을 시행한 가운데, 낙농가단체는 이에 크게 반발하며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낙농인 결의대회 준법투쟁을 선포하고 강경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16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농정독재 철폐, 낙농기반 사수’ 낙농인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농식품부와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 낙농진흥회 정관 제31조의 인가를 철회했다. 이승호 회장은 “농정독재자 김현수 장관은 ‘물가안정’이라는 미명하에, 관료출신 유가공협회장과 결탁하여 행정권력 남용을 통해 낙농가 탄압정책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준법투쟁을 통해 낙농가의 어려운 실정을 외부에 알리고 청와대와 정치권에 김현수 장관의 파면과 낙농회생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대회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 회장은 “낙농회생 4대 요구사항인 ①농정독재자 김현수 즉각파면, ②낙농말살
김현수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강원도 인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는 어미돼지(모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장의 모돈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것과 강원도 내 양돈농장 200여 호에 대해 농장별 지자체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모돈 관리상의 미흡사항에 대해 한돈협회 등과 함께 집중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수 본부장은 “최근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지난해에 비해 72% 증가하는 등 급증하고 있어 경기·강원 지역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하면서, “양돈농가는 경작지 출입 및 영농기구·장비 농장 내 반입 금지 등 영농활동으로 인한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에 유의하고, 돈사 출입 전에 전실(前室)에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손수레 및 모돈사-퇴비사 사이 이동 동선에 대한 집중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수본은 강원 인제 발생농장 주변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되었고, 최근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증가하여 멧돼지 발생 주변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9일 오전, 지난 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전남 장흥군 안양면 일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 장관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피해지역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오전 8시 30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농업인 안전 등 추가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처를 당부했다. 3일부터 정체전선 영향으로 진도 499mm, 남해 478, 부안 159 등 누적 강수량을 보이고 있고,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김 장관은 농작물, 축산·방역 등 분야별 피해와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저수지와 배수장에 대해서는 사전 방류 및 가동준비 상황을 재점검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특히, 저수율이 높아진 저수지를 중심으로 관리를 빈틈없이 할 것과 벼 침수면적이 큰 전남(약 24천ha, 7.7. 07시)의 물빠짐 상황을 지속 확인하고, 신속하게 공동방제가 될 수 있도록 광역방제기, 항공방제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침수된 축사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지원과 함께 긴급 방제조치 및 가축폐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자체·농협 등과 협조하여 수의사 진단 및 약제지원 등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접경지역 축사에 대한 신속한 소독 및 하천수 등에 대한 환경검사 등 철저한 방역 실시와 함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격려하며 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농식품부와 소속·유관 21개 기관이 앞장서고 있는 ‘화훼 소비 활성화 캠페인’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졸업식 전환 등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일상에서 꽃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현수 장관은 “농식품부로부터 시작된 화훼 소비 운동이 다른 부처, 지자체 등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 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일상 속에서 꽃을 소비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가족이나 친구에게 꽃 한송이로 마음을 전하며, 우리 농업인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오전 청주시 가경터미널시장과 상당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설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현수 장관은 전통시장이 농산물 소비지 유통의 중요한 주체로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국민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음을 부각하며, 설 명절기간 청탁금지법 상 선물가액 일시 상향조정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을 활용한 설 선물 보내기 운동 동참도 요청했다. 아울러, 상당보건소에서는 ‘방역이 곧 경제’라는 인식하에 튼튼한 방역기반이 있어야 국민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명절기간 중에도 추위에 맞서 묵묵히 근무할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