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노사함께


포토이슈

더보기

축산

더보기
여름철 축사 냉방·환기 장비 가동 급증…전기 화재·정전사고 주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축사 내 전력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 설비 고장과 과부하로 인한 화재·정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365건 중 77%가 ‘전기적 요인(59%)’과 ‘부주의(18%)’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화재는 분전반이나 차단기 등 전기 설비 근처에서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축사 전기 설비 개보수와 안전 점검은 지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충청북도는 노후 축사와 화재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과 차단기, 분전반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각 시군구의 축산부서나 누리집에서 관련 정책을 확인하고 활용하면 된다. 농가의 자가 점검도 중요하다. 플러그, 콘센트, 배선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먼지나 거미줄을 제거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한 누전 위험이 커지므로, 전기 장치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막을 씌우고, 차단기 작동 여부도 자주 확인한다. 축사 안팎 전선의 피복 상태를 점검하고, 쥐나 해충이 훼손하지 못하게 배관으로 보호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전은 가축

농림/산림

더보기
토종닭협회, 164번째 한닭인증점으로 '서대문 평양옥 일산점' 지정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에 위치한 ‘서대문 평양옥 일산점’(대표 김연서)을 한닭 인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국 한닭인증점은 총 164개소로 확대됐으며, 서대문 평양옥 일산점은 3대 전통을 이어온 정통 토종닭 요리 전문점으로, 고품질 토종닭과 국내산 한방 재료를 이용한 닭곰탕과 백숙 요리로 주목받고 있다. 서대문 평양옥은 매일 새벽 농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토종닭을 가마솥에서 직접 삶아 제공하며, 쫄깃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토종닭 닭곰탕, 닭백숙 등 다양한 건강식 메뉴를 운영 중이다. 특히 엄나무, 황기, 인삼, 대추 등 서울 시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상급 국내산 한방 약재를 사용해 우린 육수는 깊고 깔끔한 맛으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한닭인증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토종닭 유통 및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인증을 받은 업소에 대해 엄격한 기준 하에 지속적인 관리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정진 회장은 “한닭인증점을 통해 우리 토종닭 산업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과 같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