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1200만원 ‘농촌사랑 장학금’ 전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전 임직원이 1년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총 1천2백만원의 성금을 ‘제7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4명과 창업동아리 2곳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농촌사랑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데도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사랑나누기 성금이다. 재단은 장학금 수여대상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엄격한 심사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 4명에게 각 150만원, 영세농 기술기반 창업동아리 2곳에 3백만원을 전달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전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활동과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사회공헌인증제에 따라 2013년 11월 ‘농촌사회공헌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되었으며, 2017년 6월 인증기관 지위를 재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매년 성금전달, 농번기 봉사활동, 무료급식봉사,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