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혁신센터, 8월초 첫 새끼분만…본궤도 오른다
8월부터 매달 50~60두 분만 예정 각 돈사별 탈취탑, 냄새문제 완벽 해결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혁신센터가 오는 8월 초순 첫 새끼 분만이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혁신센터에는 지난 1월부터 4월초순까지 모돈 303두가 입식되어 288두가 임신 또는 종부를 기다리며 정상적인 안착을 하고 있다. 분만은 매월 50~60두씩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가축분뇨 처리와 냄새저감 문제는 농장 운영시 필수요소인데 한돈혁신센터의 경우 미생물 발효액을 양돈장 슬러리 피트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최종 단계에서는 정화처리후 방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현재 분뇨처리 각 단계별 모니터링 검사에서도 생균수가 적정하게 분포하고 있어, 분뇨가 정체구간 없이 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일부는 정화처리후 시범방류도 실시하고 있다. 한돈혁신센타 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경남 하동 한돈혁신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혁신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운영위원회는 모돈 관리에서 임신수태율도 98%을 유지하는 등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생산성 관리와 분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