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강원지원, 원주 기업도시로 사무실 이전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정우)이 11일 횡성에서 원주 기업도시로 지원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강원지원은 1993년 횡성 도축장에서 출장소로 업무를 시작한 이래 2014년에 지원 독립사무실(舊 횡성축협)을 개설했고, 금번 이력품목 확대와 유통조사, 교육홍보 등의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원주 기업도시로 사무실을 확대해 이전하게 됐다. 축평원 강원지원은 현재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도축장 및 도계장 8개소, 계란 집하장 3개소 등 총 11개 사업장에서 품질평가, 축산물이력제, 축산물 유통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정우 지원장은 “금번 지원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도내 축산농가는 물론, 유통·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봉사하는 기관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 주소: 강원도 원주시 기업도시로 229(더시티)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