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의 소강석 목사는 최근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목사는 영화 ‘남영동1985’를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하며, 국가 인권 위원회의 설립과 그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화를 통해 인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고, 국가 인권 위원회의 노력을 통해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의 견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국가 인권 위원회의 권고안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단순히 교회 목사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더 넓은 사회적 시각에서의 반대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그는 "교회의 입장을 넘어서, 사회 전반적으로 이 법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라며 강조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다양한 차별 사유를 포괄하는 법안으로, 이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차별의 대상과 사유가 확장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목사는 "이 법이 잘못 시행될 경우,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사회적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현했다. 그는 또한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그 방법과 범위에 대해서는 신중
새에덴교회의 소강석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별세 2주기를 맞아 그의 묘지를 찾아 그리움의 눈물을 흘렸다. 2021년 9월 14일에 별세한 故 조용기 목사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그리움을 담아, 그의 묘지 앞에서 깊은 미련과 추모의 감정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와 조용기 목사는 깊은 인연을 공유하고 있었다. 소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장례위원장으로서 그의 빈소를 지키며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이번 묘지 방문에 앞서, 소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주기를 맞이하여 목사님의 묘지 앞에 서게 되었다. 목사님께서 한국교회의 통합을 간절히 원하셨던 그 마음을 제가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깊은 미련과 후회의 감정을 전했다. 그는 또한 "저도 한국교회를 섬기며 겪은 어려움과 고난을 생각하면, 목사님은 전 세계 교회를 섬기며 얼마나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으셨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라며, "특히, 기반도 없는 인포데믹과 가짜뉴스로 인해 목사님께서 겪으셨던 고통과 억울함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소 목사는 "조용기목사님의 높은 정신과 사역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그의 영혼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평안히 쉬고 있겠지만, 그의 뜻과
호남 출신의 소강석 목사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호남 출신의 여류시인 문정희의 시 '눈물은 어디에다 두나'를 인용하여 현 시대의 극단적인 편향과 분열, 그리고 정율성 기념공원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과 우려를 표현하였다. 소강석 목사의 글은 문정희 시인의 시 구절을 시작으로,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와 그에 따른 개인의 감정과 고민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는 "어젯밤 이 시를 읽고 일어나서 잠들었는데 나도 일어나자마자 한쪽 눈만 뜬 것 같았습니다."라며, 시의 내용과 자신의 경험을 연결시켜 독자에게 감동을 전달하였다. 그는 "요즘 정율성 기념공원 문제로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나는 결코 정치인이 아닙니다."라며,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면서도 종교 지도자로서의 책임감을 표현하였다. 그는 자신의 호남 출신 배경과 5.18 광주 민주항쟁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공유하였다. 그러나 그는 "요즘 쟁점화 되고 있는 정율성기념공원은 한쪽 눈으로 볼 때는 일리가 있지만 두 눈으로 볼 때는 아무래도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라며, 기념공원의 추진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현하였다. 그는 이를
미디어의 강력한 영향력 현대 사회의 새로운 정복자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의 힘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로마는 보병을, 칭기즈칸은 기마병을, 영국은 함대를, 그리고 미국은 에어포스를 통해 세계를 정복했다. 그러나 현재의 세계에서는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힘이 등장했다. 그것은 바로 '미디어'이다. 소강석 목사는 이러한 미디어의 강력한 영향력을 강조하며, 현대 사회에서 미디어는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을 넘어 사람들의 의견과 가치관을 크게 영향을 미치는 도구로 자리 잡았다고 지적한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는 미디어를 통한 정보의 전파 속도가 빠르며, 자극적이고 충동적인 영상들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는 미디어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와 기독교의 가치를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소강석 목사의 주장이다. 이를 통해 교회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미디어의 힘을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 미디어 사역을 통한 긍정적 영향력 교회는 종교적 신앙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중요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책임 중 하나는 사회에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