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양돈가 종합컨설팅


포토이슈

더보기

축산

더보기
전국한우협회,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압박 강력 규탄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2025년 7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압박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이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한미 FTA가 사실상 무력화되었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세 0% 또한 휴지조각이 된 것이라며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한미 관세 협상으로 산업계에 적용될 관세율만큼 미국산 쇠고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전 세계에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각인시켰음을 강조하며, 자국 농업을 소홀히 할 경우 그 대가는 후세대가 짊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규탄 발언에서 한양수 부회장은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농업이 항상 통상 협상의 희생양이 되어왔으며, FTA 체결국이 59개국으로 늘어난 현재도 농축산물이 가장 먼저 협상 테이블에 오른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익이라는 명분으로 한우 농가에 또다시 희생을 요구해

농림/산림

더보기
사과의무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에 서병진 대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연임
(사)한국사과연합회는 29일 ‘사과의무자조금 임시총회 및 제3차 자조금관리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 3기 대의원 체제가 새롭게 출범한 뒤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전국 각 지역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주요 조직 구성과 향후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미국산 사과 수입에 대한 강력한 반대 결의대회도 함께 열려, 현장 농가의 우려와 대응 의지를 결집했다. 진행된 사과의무자조금 임시총회에서는 생산자단체 19개소, 농업인 53명 총 72명이 제 3기 대의원으로 당선됐고, 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명한 10명,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1명 총 21명의 위원들로 구성해 새로운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다. 총회 의장으로는 △대경사과원예농협 서병진 조합장이 연임됐으며, 부의장에는 △경북 예천군에 박우락 대의원, 감사에는 △충서원예농협 이종목 조합장, △경북 상주시에 손준호 대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는 농식품부 지명 △[부처 담당 사무관] 농식품부 원예경영과 사무관 △[수납기관] 대경사과원예농협 상주지점 정익현 지점장 △[소비자단체](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과수협회] 한국과수협회 강상조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