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 ‘본연의 맛’을 생각한다면 짜라!
원재료 본연의 맛과 질감을 제공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착즙 제품’이 유통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틀어 물기나 기름 따위를 빼내는 착즙 방식은 원료의 영양소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진한 풍미의 원액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원료를 직접 짠 주스 및 착즙방식을 적용한 주서기 등이 호황을 맞고 있다. 건강을 생각해 집에서 직접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가정이 늘며 착즙방식을 도입한 주서기 시장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No.1 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하이스피드 주서기’ 2종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준비한 물량 400대 모두 판매되는 등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0% 착즙주스나 착즙주스 카페는 주서기의 사용이 번거로운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손쉽고 간편하게 신선한 주스를 제공해주고 있다.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자몽, 생오렌지를 그날 바로 짠 No.1 프리미엄 착즙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일반적으로 시판되는 대부분의 100% 천연주스는 보통 3~4배 농축액을 물에 희석시켜 당도를 맞춘 뒤 ‘100% 주스’라는 표어를 붙인 ‘농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