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25일부로 ‘2021년 혁신아이돌 회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젊고 참신한 미래 리더의 혁신 활성화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주니어보드의 명칭을 ‘혁신아이돌’로 정하고, 회의체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혁신아이돌 회의체는 원장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시작으로, 위드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1년 따뜻한 HACCP’추진과제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구성원 혁신 내재화 교육을 진행했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CCP인증원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기관혁신과 발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회의체 구성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혁신아이돌은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의 현안 공유, 혁신 우수사례 선정, 혁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기관 혁신을 위해 활약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2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시니어보드 위주의 획일적인 회의 운영방식을 보완하고 경영진과 6급 이하 젊은 직원들간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구성된 회의체로 각 본부·지원별 6급 이하 젊은 실무자 대표 1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이날 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에서 부산지원 이현주 심사원 등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킥오프 회의 및 대화 시간을 갖고 기관의 장단기 발전, 복지, HRD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 동안 기관의 혁신, 사회적 가치,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기관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자체척인 논의를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기관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니어보드인 장준호 심사원은 “인증원은 기관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6급 이하 직원들인 만큼, 경영진과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젊은 실무자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나가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조기원 원장은 “소통 강화와 경영혁신을 위해 주니어보드의 다양한 활동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지난7일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대학로에서 주니어보드와 경영진과의 감성산책에 나섰다.이번 ‘경영진과의 감성산책’이라는 이색적인 행사는 문화와 예술의 공간인 대학로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이야기하며 ‘권력거리’를 줄여보려는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를 통해 심리적인 거리감이 존재할 수 있는 상·하위 직급 간의 정서적 교감으로 경영현황에 대한 이해의 폭을 좁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축산물품질평가사들이 감성적 자극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