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지난 16일 기술봉사 활동으로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된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술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창단된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에서 기술봉사단은 취약가구가 겨울철에도 따뜻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후된 창문에 보온폼과 방열필름, 문풍지를 부착하여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추가적으로 파손된 문의 경첩 교체와 LED센서등 부착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부분을 꼼꼼하게 수선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강서지사 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집수리 봉사를 마친 후 취약가구 입주민은 “외풍이 들어 찬 기운에 집안에서도 외투를 입었는데 곳곳에 문풍지와 에어캡을 부착해주어 따듯한 온기가 느껴져서 좋다며,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고맙다”고 기술봉사단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강서지사는 작년에 기술봉사단을 창단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 4월과 5월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 가구의 집수리를 위한 기술봉사 활동을 두 차례 진행했다. 기술봉사단은 선정된 취약 가구가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후 된 LED 등기구와 전기콘센트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창문의 방열필름 부착, 전선 몰딩작업 등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강서지사 임재근 시설관리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도움을 받기가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술봉사를 받은 한 가구의 거주자는 “등기구 교체로 어두운 거실이 밝아져 훨씬 쾌적해졌고, 전기시설도 보수해주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술봉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