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 제1기 발대식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농업인자녀 대학생으로 구성된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별칭 : 초록씨앗)'의 2015년도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작년 11월 장학생 봉사단을 창단한 농협재단은 이번 신규단원 모집을 통해 제1기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특히, 올해는 봉사단 모집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농협장학관 입사생 및 장학사업 수혜를 받았던 졸업자, NH 영 서포터즈를 포함한 163명의 신규 봉사단원을 선발함으로써, 총 233명의 단원이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이번 신규 봉사단원 중 건국대에 재학중인 문정호 학생은 농협과의 남다른 인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정호 학생은 농협장학관 입사생이면서‘NH 영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고, 이번에 농협재단 봉사단 가입까지 하게 되면서 농협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문정호 학생은 대학진학을 위해 서울로 오면서 숙소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농협장학관에 입사를 하며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고, 그동안 느꼈던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NH 영 서포터즈와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 활동에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런 계기를 마련해 준 농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