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 1일 전주 소비자정보센터에서 개최한 ‘제14회 전북 소비자의 날’ 행사에 오리고기 등급제 홍보 및 1등급 오리고기 시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관계자 외 도내 소비자정보센터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소비자들에게 맛좋은 오리고기 시식과 등급판정 받은 1등급 오리고기의 품질 차별화와 우수성을 홍보하여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태종 지원장은 “최근 오리고기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등급판정 받은 고품질의 오리고기 유통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소비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오리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여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가원은 지난 달 21일부터 (주)코리아더커드(전북 남원)와 함께 오리고기 등급제 시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