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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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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내년부터 쪽파 전면 박스포장 출하 의무화 시행

박스포장 출하와 산물출하가 혼재되어 있던 쪽파 출하방식 일원화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쪽파에 대해 2026년 1월 2일부터 박스포장 출하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작년 12월부터 시설현대화사업 채소2동 신축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나, 채소2동 품목 중 상장예외품목 거래로 출하되는 쪽파의 경우 그동안 산물로만 출하하여 흙먼지·비산먼지 대량 발생 및 타 농산물 상품성 훼손 등 여러 문제점들이 계속되었다. 이에 공사는 산물로 출하되는 상장예외품목 쪽파를 채소2동 대신 박스포장화 준비기간 확보를 위해 이전 후적지 임시 반입구역에서 거래하도록 승인하고, 1년여 기간 동안 박스포장화를 준비해왔다. 그동안 공사에서는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25.4월부터 ‘산물쪽파 포장화 추진 협의회’를 구성(공사·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하고 포장화 추진일정 및 시범사업, 산지 포장화 지원방안 등을 지속 논의해왔으며, 2026년 1월 2일부터 전면 박스포장화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산물쪽파 포장화 박스를 신규로 제작해 산지에 지속 배부해 왔고, 주요 산지(전남 보성·무안, 충북 청주, 충남 서산·아산, 강원 평창 등)를 공사·중도매인 합동으로 출장

축평원, 12월 11일 ‘2025 축산유통대전’ 개최

11월 26일부터 사전 등록 시작, 추첨 통해 커피 쿠폰 증정 프라이스 디코딩 등 2026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오는 12월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이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된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병홍 원장은 “축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 우성사료 저메탄인증사료 ‘감탄한우’ 주목

충남 최대 축산 경진대회에 축산농가 등 3,000여 명 참여 우성사료 “지역 신뢰도·브랜드 가치 크게 높여”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지난 19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2025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에서 충남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2025 충남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는 한우·젖소 등 6개 분야에서 우수 가축을 선정하는 충남 최대 규모의 축산 경진 행사로, 매년 약 3,000여 명의 축산농가와 관계자가 찾는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우성사료는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 시리즈를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11월 16일 방영된 KBS ‘퀴즈토리: 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 감탄한우 소개 영상을 상영하며 친환경·저탄소 사양관리 솔루션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부스 내·외부에는 감탄한우 관련 언론보도자료, 사랑목장 감탄한우 우수 출하 성적, 한우마루 시리즈의 성과 사례(충남한우협동조합, 최배용 사양가 출하 성적 개선) 등이 전시돼 현장을 찾은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우성사료는 이번 행사에서 한우마루, 맥스큐Q, 원기송알파 등 주요 한우 사료 라인업도 선보였다. 특히 충남 지역 우수거래선의 실제 사양 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효율성과 경쟁력을 설명하며 기존 고객과의 신뢰 강화에 주력했다.

한국월드비전, 국제월드비전 상임이사국 최종 확정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세계 의사결정 주역으로 한국, 월드비전 공동창립국으로서 국제적 리더십과 책임 강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한국월드비전이 국제월드비전 상임이사국(World Vision Korea Legacy Seat)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은 지난 11월 11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전 세계 파트너십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으로, 한국이 공식적으로 상임의석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또한 이번 결정을 통해 월드비전 파트너십 내에서 한국은 미국과 함께 월드비전의 공동창립국으로 인정됐으며, 한경직 목사는 밥 피어스 목사와 함께 Co-Founder로 공식 인정받았다. 상임이사국 확정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2022년 트리엔니얼 카운슬(TC, Triennial Council)에서 한국의 상임의석 제안이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후, 글로벌 이사회 구성 검토와 파트너십 내 공론화 과정이 이어졌으며, 이러한 논의가 축적되어 2025년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상임의석이 확정됐다. 상임이사국은 국제이사회의 전략 수립, 거버넌스 감독, 자원 배분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자리로, 이번 확정은 한국월드비전의 모금 규모, 전문성, 사업 성과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도움

축평원 광주전남지원, 지역 영세축산농가 안정 생산활동 지원

나주축산농협과 함께 물자지원 활동 진행…축산농가에 온정 나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원경환)은 19일, 나주축산농협(조합장 나상필)과 함께 지역 영세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물자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축산업을 이어가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축산 현장에서 필요한 소모품과 생활 물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세 농가가 겪고 있는 인력·자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농가는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지원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며 “농장 운영을 지속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경환 지원장은 “큰 도움은 아닐지라도 농가에 따뜻한 응원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지원은 이번 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축평원 서울지원, 지역 아동과 따뜻한 동행 이어가

부천 오정동지역아동센터 대상 체험형 축산물 교육과 기부 진행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19일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정명순) 부설 오정동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체험형 축산물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공부방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멘토를 위한 장학금과 성장기 아동에게 든든한 영양을 더해줄 1등급 계란으로 구성됐다. 이는 대학생 봉사자의 사명감을 북돋우고, 지역 아이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스스로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오늘은 내가 축산물품질평가사!)를 운영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계란을 주제로 삼아 축산물 등급판정 과정과 축산물이력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축산물의 주요 소비자가 될 아동들이 바람직한 계란 선택 기준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동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방과후 돌봄기관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작년에 이은 이번 축산물 기부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AI기반 소도체 품질평가’ 홍보

‘2025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 참여해 기관 주요 사업과 역할 홍보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선창완)은 지난 19일,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에 참여해 기관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축산농가를 비롯한 관련기관 및 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여하였고, △축산물 등급판정 제도 △축산물이력제 △축산물 유통정보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소도체 품질평가 시연 등 기관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였다. 특히, 최근 도입 중인 AI기술을 활용한 소도체 품질평가 장비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소 등심 사진 및 데이터의 활용도가 크고, 품질평가 과정이 더 객관적이고 신뢰성이 높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주요 스마트 ICT융·복합 기술(급이·환경·생육 모니터링 등) 업체와 데이터 활용 연계를 통해 가축 사양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선창완 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원의 주요 사업과 변화되고 있는 기술을 소개 함으로써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청년 서포터즈 현장 멘토링·성과 보고회 개최

현장 멘토링, 학습조직 운영 등 청년서포터즈 우수 활동 사례 발표 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스마트축산 발전 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일, 전북 정읍에 위치한 스마트양돈장(농장명 피그월드)에서 ‘’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멘토링 등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공감대 확산, 스마트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축산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경영 효율화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 청년농을 선별해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이들의 ICT 장비 운영 노하우 등 현장 경험을 신규농에게 서포터즈(멘토)-신규농(멘티) 결연을 통해 1:1로 밀착해 멘토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현재 서포터즈(멘토) 73명을 위촉하고 신규농(멘티) 124명을 발굴(’25년 11월 기준)하였으며, 멘토링을 하는 서포터즈(멘토)는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본인들의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멘티)에게 나누고, 신규농(멘티)들은 스마트축산에 대한 생소함과 운영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기회로 삼는 등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스마트 축산 보급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서포터즈(멘토)와 신규농(멘티), 스마트축산 장비 제조업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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