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추석을 앞두고 한우 소비자들의 장보기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행사를 연다. 한우자조금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한우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구이류와 정육류, 부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한우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할인행사다. 올해는 1~1++등급 정육과 특수부위, 부산물, 가공품 등을 폭넓게 선보인다. 주요 판매 가격은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 7,370원, 채끝 8,330원, 양지 4,260원, 불고기·국거리(일반·사태) 3,250원이다. 사골과 우족, 곱창 등 부산물과 떡갈비, 한우볼, 곰탕, 육포 등 가공식품도 판매한다. 올해는 한우 선물세트도 처음 선보인다. ‘원뿔 한우 감사 선물세트’는 1+등급 등심과 불고기 1.8kg으로 구성해 12만원대에, ‘투뿔 한우 진심 선물세트’는 1++등급 등심·불고기·국거리 2.4kg으로 구성해 15만원대에 판매한다. 두 선물세트는 각각 600개씩 총 1,2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다. 행사에는 강원한우, 녹색한우, 농협라이블리, 대관령한우, 서
온라인으로 한우를 구매할 때 등급 정보뿐 아니라 실제 고기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진석)은 국내 최초로 패커형 축산기업인 민속LPC와 협력해 소 AI 등심이미지를 ‘민속친한우’ 온라인몰 상품정보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 기반 소 등급판정 장비로 촬영한 소 등심 단면 이미지를 온라인몰의 상품정보와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한우를 구매하기 전 기존의 등급 정보와 함께 등심 단면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등심이미지를 통해 근내지방 분포와 육색 등 실제 품질 특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가 자신의 선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한우를 구매할 경우 상품의 등급이나 중량, 가격 등의 정보를 중심으로 제품을 비교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가 확대되면 소비자가 실제 등심 단면의 특성까지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축산물 유통의 정보 제공 범위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소 AI 등심이미지의 민간 활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온라인 유통업체와의 연계도 단계
8월 하순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낮의 강한 햇볕을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활용해 등산과 러닝, 자전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무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운동 시간과 강도를 평소보다 조절하고, 활동 후에는 땀으로 소모된 수분을 보충하는 동시에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운동 후에는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신체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늦더위 속 야외활동 후 간편하게 즐기면서 든든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한우 활용 메뉴 3가지를 제안했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에 한우 등산이나 러닝처럼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했다면 근육과 신체 조직의 구성 및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철분과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운동 후 식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우둔, 부채살, 앞다리살 등 부위별 특성을 활용하면 찜부터 김밥, 핫도그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야외활동 후 식사나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한우 두부찜’ 운동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고급육 생산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전수 거점농장’을 확대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6일 경기 가평 우전목장에서 현판식과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새롭게 지정한 거점농장 4곳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된 농장은 경기 고양 화원농장, 경기 가평 우전목장, 전남 장성 용성농장, 충북 청주 홍도농장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7월 30일 장성을 시작으로 청주와 고양, 가평을 차례로 찾아 현판식을 열고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와 사양관리 기술을 공유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는 쌀겨 등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농식품 부산물과 여러 사료 원료를 한우의 성장 단계와 영양소 요구량에 맞춰 농가가 직접 배합해 급여하는 방식이다. 사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지만, 실제 도입 과정에서는 배합비 작성부터 원료 구매와 보관, 사료 제조, 급여 방법까지 익혀야 할 부분이 많다. 농가마다 활용할 수 있는 원료와 사육 환경도 달라 이론 교육만으로는 현장 적용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과제였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실제로 자가 TMR을 도입해 성과를 낸 농가가 다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말처럼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이 맞물리는 시기다.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더위가 이어지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급격한 계절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일상 속 식단을 통한 건강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처서를 맞아 계절 변화로 지친 몸에 필요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한우 요리를 제안했다.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단백질을 보충하면서도 제철 식재료와 함께 가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다. 일교차 커지는 환절기, 한우로 단백질 보충 처서 무렵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신체 리듬에도 변화가 생기기 쉽다. 이 시기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철분과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환절기 식단에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다. 부위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할 수 있어 한 가지 방식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메뉴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가을 식재료 한데 담은 ‘한
2026년 8월 21일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한우산업법과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됐다. 2014년 첫 발의 이후 10여 년간 법 제정을 요구해 온 한우농가의 숙원이 제도화되면서, 한우산업의 미래를 준비할 법적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됐다. 한우산업법은 FTA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한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4년 ‘한우산업발전법안’으로 처음 발의됐다. 이후 2024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대통령 재의요구권으로 무산되는 과정을 겪었다. 하지만 쇠고기 수입시장 확대와 한우 자급률 저하, 생산기반 약화가 이어지면서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는 더욱 커졌다. 결국 제22대 국회에서 법안이 다시 추진됐고, 2025년 7월 제정에 이어 올해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한우농가에게 이번 법 시행은 단순한 법률 제정을 넘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크다. 사료비 상승과 수입 쇠고기 증가, 탄소중립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경영 부담을 안고 있는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을 이어갈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기 때문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법 시행 이후다. 법의 취지가 선언에 그치지 않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한우산업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제정됨에 따라 8월 2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우산업법은 탄소중립과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한우산업 육성·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 기준이 담겼다. 법 시행에 따라 정부는 한우산업의 실태조사와 통계를 바탕으로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해 공개한다. 한우 수급 상황과 산업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중장기적인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우 수급조절과 주요 지원사업을 심의할 한우산업발전협의회도 구성된다. 협의회에서는 도축·출하 장려금 지급, 송아지생산안정지원, 경영개선자금 지원, 교육 지원, 수출기반 조성 등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 경영 안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다루게 된다. 중기업 이상 기업의 한우산업 참여 기준도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저탄소 영농활동과 조사료 생산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 음식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려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맞춰 하반기 ‘한우 세계화 사업’을 강화한다. 관광과 미식을 연계한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한우를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미식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6월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통주와 한우 육포 페어링, 한우 등심 구이 등을 선보이며 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 행사에는 글로벌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 소속 해외 바이어와 국내 특급호텔·여행사·관광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외국인이 직접 한우를 조리하고 맛보는 쿠킹클래스도 확대하고 있다. 서울·전북·부산 등 4개 전문업체와 연계해 7월 말까지 17회 운영했으며, 총 19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하나투어ITC, EHOO LTS, 우리클럽관광개발 등 3개사를 한우 전담여행사로 지정하고 미주·유럽·동남아 등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 식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
한우자조금, ICoMST 2026 참가해 한우의 영양·품질·친환경 가치 알려 470인분 알등심 스테이크부터 한우 젤라또까지…해외 전문가 관심 집중 참여형 콘텐츠로 한우 인지도 높이고 글로벌 소비 기반 확대 모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세계 식육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학술대회에서 한우의 품질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2회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CoMST 2026)’에 참가해 50여 개국 식육과학자와 산업 관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ICoMST는 세계 각국의 식육과학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올해 행사는 ‘미래 식육산업을 향한 큰 도약’을 주제로 국내에서 열렸다. 한우자조금은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한우가 답하다’ 소비촉진 캠페인을 중심으로 한우의 영양학적 특성과 친환경 가치 등 한우산업의 다양한 가치를 소개했다. 한우가 가진 품질과 차별성을 알리며 프리미엄 식육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정식 만찬에서는 한우 알등심 스테이크 470인분을 선보였다. 해외 식육
한우협회·한우자조금, 평균가보다 25~30% 저렴 정육식당 185곳·꾸석지돌판한우 95곳 포함 합리적 가격으로 한우 소비 확대 기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외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국 280개 매장을 ‘알뜰한우판매점’으로 선정했다. 알뜰한우판매점은 일반 판매가격보다 약 25~30%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는 정육식당이다. 선정 기준은 한우 등심 100g 기준으로 1등급 1만3900원 이하, 1+등급 1만6000원 이하, 1++등급 1만9100원 이하이며, 다른 구이용 부위가 기준가격에 맞는 매장도 포함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전국 정육식당 185개소와 저가 한우 프랜차이즈 ‘꾸석지돌판한우’ 95개소 등 모두 280개소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외식물가 상승으로 커진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접할 수 있도록 판매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새로운 알뜰한우판매점도 발굴할 방침이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알뜰한우판매점을 선정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