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결산 의결… 매출 25억·순이익 2억9천만원 기록 무병대묘 생산 확대·국산과일 경쟁력 강화 사업 지속 추진 박 회장 “체질개선·경영혁신으로 과수산업 재도약”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11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24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 결산을 의결하고, 제9대 연합회장으로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심상돈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3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4기 결산보고서(안) 심의와 함께 지난해 주요 경영성과도 보고됐다. 연합회는 2025년 매출액 25억원, 당기순이익 2억9000만원, 경상손익 3억9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총자산은 전년 대비 약 7억8000만원 증가한 58억원으로 집계됐다. 생산기반 확대 성과도 이어졌다. 무병대묘 생산량은 79만6000주로 전년보다 약 32만5000주 증가했으며, 국회·정부·지자체와의 농정 협의를 비롯해 과수산업 정책 건의, 재해 대응 및 농가 보호 활동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회는 이와 함께 과실 수급안정과 판로 확대, 과수농가 경영안정 지원, 공동브랜드 육성,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 활동 등 주요 현안 대응 사업도 지속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철선 신임 회장은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우리 과수산업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와 지자체,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신뢰받는 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잠식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금을 2.5배 이상 확대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건전성과 투명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무병묘와 무병포트묘 보급 확대를 통해 개방화 시대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산과일종합홍보사업과 과일산업대전, 과실브랜드 사업 등을 회원농협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해 국산과일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