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국산 신품종을 앞세워 신선농산물 수출 전략을 전면 재정비한다. 기존 품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품종 다양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농식품부는 딸기, 포도, 배, 파프리카를 중심으로 국산 신품종 보급과 활용을 확대해 수출 다변화와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기후변화 대응력과 해외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품종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산 신품종 육성·활용 사업은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그간 국가별 맞춤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특정 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시기를 분산시키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국산 신품종 신선농산물 수출은 358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이를 10%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품목별 전략도 구체화됐다. 포도는 샤인머스캣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적색계 신품종을 확대해 수출 기간을 늘리고 북미와 러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장한다. 딸기는 고품질 신품종을 앞세워 미국과 중동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기내식과 호텔 유통망을 활용한 고급화 전략을 추진한다. 배는 조생종 신품종을 통해 수출 시기를 앞당기고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가 4월 추천품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청황무와 맛과 품질이 우수해 재배폭이 넓은 태왕 배추, 고온기에도 생육과 착과가 안정적인 신품종 TS판타지 토마토 3종을 소개했다. 뿌리 모양 좋은 고랭지 여름무, 청황무 청황무는 2026년 생산된 햇종자를 공급하여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무 농업인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온 품종이다. 고랭지 여름무 파종시 저온으로 추대 발생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데, 청황무의 경우 타품종 대비 추대 발생이 현저히 적고 우수한 작황을 보였다. 청황무는 뿌리 모양이 아주 좋은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근형이 H형이며 근장이 적당하여 박스포장에 적합한 장점도 있다. 내서, 내습성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재배 또한 용이하다. 청황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탄지에서는 5월부터 파종하여 7월 말부터 수확하며, 고랭지에서는 5월 말부터 파종하여 8월부터 수확한다. 뿌리 혹병에 내병성 강한 태왕 배추 태왕 배추는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폭이 넓은 봄 배추이다. 태왕 배추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추형 방울토마토 여름 작기 품종의 대부분이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생육과 병해 저항성을 동시에 갖춘 국산 품종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NH농우바이오가 국내 고온 환경에 적합하고 주요 병해에 강한 국산 신품종 대추형 방울토마토 ‘TS판타지’를 개발해 이달부터 본격 보급에 나섰다. TS판타지는 여름 작기 재배를 목표로 육성된 품종으로, 고온기에도 생육과 착과가 안정적이며 신장성이 우수하다. 대과종으로 과형이 균일하고, 첫 단부터 상단까지 착과율이 높아 수량성이 뛰어나다. 평균 이상의 당도와 우수한 경도를 갖춰 유통 경쟁력도 확보했다. 특히, TS판타지는 복합내병성이 가장 큰 강점이다. 여름 작기에 문제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비롯해 역병, 잎곰팡이, 선충, 시들음병 등에 두루 강한 내병성을 보인다. 기존 품종들이 단일 병해 중심의 내병성을 갖춘 데 비해, TS판타지는 복합 병해에 대응할 수 있어 고온기 방제 부담과 농작업 강도를 크게 줄여준다. 실제 올해 강원 고랭지 여름 작기 실증 재배에서도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안정적인 수정과 비대,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가 2026년 1월 추천품종으로 중간 매운맛의 극대과종 고추품종인 제왕청고와 우수한 작황으로 인기가 높은 왕조고추 2종을 소개했다. ■ 제왕청고 고추 제왕청고는 중간 매운맛의 극대과종 고추 품종으로, 세균성풋마름병(청고병)에 강한 내병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고병 내병계이며 초세가 매우 강하고 분지가 많은 개장형 생육 특성을 보여 생육 후기까지 안정적이다. 또한, 전반적인 수량성이 매우 우수하며 과실은 표면이 매끈하고 과육이 두터워 상품성이 뛰어나다. 건과 품질 또한 우수해 건고추용으로도 경쟁력을 갖췄으며 칼슘결핍과 열과 발생에 비교적 안정적인 특성을 보여 재배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세균성풋마름병(청고병)을 비롯해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탄저병, 역병에 이르기까지 복합내병성을 갖춘 품종으로, 병 발생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는 2026년 1월 추천 고추 품종이다. ■ 왕조 고추 왕조 고추는 2025년 올해 우수한 작황과 높은 수량성으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탄저병 복합내병계 품종으로서 칼슘 결핍과 열과에 비교적 둔감하며, 탄저병과 역병 등 주요
NH농우바이오(대표 양현구)에서 육성한 채소 품종이 2025년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통령상 1품종 · 국무총리상 1품종 등 총 2개 품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H농우바이오는 매년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기반으로 다수의 우수품종상을 수상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최고 권위에 해당하는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취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행사로써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국내의 우수 종자 품종을 선정한다. 또한, 육종가의 육종 의욕을 높이고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국내 종자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산타꿀’ 수박은 지속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해 개발된 저온기 수박 분야 국내 1위 품종이다. 산타꿀 수박은 저온기에도 암꽃 발생, 착과력, 비대력이 뛰어난 억제촉성, 촉성 작형 단타원형 수박 품종이다. 환경 변화 · 재배 방식 변화 · 대목 변화 등 다양한 변수에도 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탄저병에 강한 품종으로 국내 저온
NH농우바이오가 12월 추천품종으로 수량성이 우수한 왕조고추와 적당한 매운맛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한방에 고추 2종을 소개했다. 탄저병과 역병 등 주요 병원균에 대한 내병성이 강한 ‘왕조 고추’ 왕조 고추는 2025년 올해 우수한 작황과 높은 수량성으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탄저병 복합내병계 품종으로서 칼슘 결핍과 열과에 비교적 둔감하며, 탄저병과 역병 등 주요 병원균에 대한 내병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적당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입맛에 잘 맞으며, 중간 두께의 과실로 착색이 빠르고 건조가 용이해 홍고추와 건고추의 품질이 우수하다. 극대과종 품종으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생육이 빠르며 분지가 많아 재배 안정성이 높다. 특히 착과성이 우수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농업인들의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육 우수하고 후기까지 안정적인 수확량을 유지하는 ‘한방에’ 한방에 고추도 2025년 우수한 작황과 품질로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고품질 극대과종 고추 품종이다. 특히, 높은 수확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전국 각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적당한 매운맛으로 소비자 선호도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6년 동안 땅속에서 영근 강화고려인삼이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강화 인삼은 고려 고종 시기인 1232년쯤부터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1953년 한국전쟁 당시 인삼의 주산지였던 개성 주민들이 강화로 피난하면서 본격적인 재배가 자리 잡았다. 현재는 6년근 강화고려인삼이라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인삼은 기후와 토양 등 재배 조건이 까다롭지만, 강화군은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 적절한 해풍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인삼 재배 최적지로 꼽힌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강화고려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향이 진하며, 인삼의 주요 약효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강화 지역에서 생산되는 6년근 인삼은 약효 성분 함량이 우수해 혈액 생성 촉진과 폐 기능 강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강화군은 고품질 인삼 생산 기반을 지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상 기후와 소비 위축 등으로 인삼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해가림 시설 설치 지원, 우량 묘삼 공급, 무인 방제시설 설치 지원
순창군은 30일 서울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순창 옥광밤·눈꽃복숭아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수도권 소비자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직접 알렸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했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조합장과 농협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장에서는 옥광밤과 눈꽃복숭아를 활용한 시식 행사가 진행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숭아와 달밤떡, 건고추, 생강 등으로 구성된 ‘순창의 맛’ 패키지가 방문객들에게 증정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한여름에만 볼 수 있었던 복숭아가 가을에도 나와 신기하다”, “순창 농산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은 대형 현수막과 X배너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현장 시식과 설명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진행함으로써 순창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순창 우수 농산물을 직접 알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순창 농산물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NH농우바이오는 11월 추천품종으로 굿모닝백다다기와 산타꿀 수박을 추천했다. 굿모닝백다다기 오이는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며, 산타꿀 수박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저온 신장성 우수한 굿모닝백다다기 오이 굿모닝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많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다양한 시기에 수확이 가능한 산타꿀 수박 산타꿀 수박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
국내 양파 자급률이 윤석열 정부의 저율관세(TRQ) 중국산 양파 수입 확대로 인해 최근 1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자급률은 지난 2021년 99.7%에서 올해 현재 89.2%로 떨어졌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2023년 사이 중국산 신선양파의 저율관세 수입물량은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 2022년 기준 10% 관세물량 6.4만 톤, 50% 관세물량 4000톤 등 총 6.8만톤이 수입됐으며, 2023년에는 총 8.8만 톤으로 전년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저율 관세물량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시점부터 중국산 양파가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에는 135% 고율관세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수입량은 8.1만 톤에 달해 국내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가락시장 거래자료에서도 중국산 양파 비중은 지난 2020년 1.3%에서 올해 현재 16%로 급증했다. 문제는 중국산 양파의 경매가격이 국내산보다 높음에도 거래가 확대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