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공휴경마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제81주년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8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부산경남·제주에서 공휴경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상 경마는 금·토·일요일 주 3일 열리지만, 법정공휴일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추가 경주가 편성된다. 이번 공휴경마는 광복절과 주말,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에 마련됐다. 17일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1개, 제주에서 6개 등 총 17개 경주가 열린다. 부산경남에서는 자체 경주 없이 중계경주만 진행된다. 입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가능하며, 서울 첫 경주는 오전 10시35분 출발한다. 연휴를 맞아 무료입장 행사도 마련된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은 17일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제주에서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 경마장은 17일에는 정상적으로 입장료를 받는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의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문객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농업기술의 실용화와 농산업 발전을 이끌 신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은 2026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성별·연령·학력 등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총 8명으로 전문직 3명과 공무직 5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담당 업무와 응시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농진원 누리집과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농진원 채용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과 전형 절차는 농진원 누리집 ‘KoAT소식-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농업기술 혁신과 농산업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기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축산식품학회와 공동으로 ‘제72차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ICoM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50개국의 식육과학 분야 산업체·학계·정부·연구기관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는 1955년 유럽 식육과학자들의 연구 모임에서 시작해 개최국을 순회하며 발전해 온 식육 분야 대표 국제학술대회다. 식육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산업 전반을 다루며 관련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0년 제주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 대회 주제는 ‘세계 식육 산업의 미래지향적 도약(Big Step forward to the Future Meat)’이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 구축, 소비 변화 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공장, 식육 가공 기술 혁신, 식육과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특별 발표를 통해 국내 식육 분야 최신 연구 성과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한우고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벤처기업협회가 실시한 2025년 벤처기업 확인평가 만족도 조사에서 11개 평가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평가 항목에서 100점을 받았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벤처기업 확인평가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 전문성, 소통, 친절도 등 3개 항목을 평가했다. 농진원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평가의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를 모두 인정받았다. 농진원은 올해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 66개사를 대상으로 벤처기업 확인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63개사가 벤처기업으로 확인됐다. 농진원은 평가 과정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심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별 맞춤형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현장평가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창업과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사업과 창업지원 제도를 연계·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병행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농진원은 농식품 분야를 전담하는 평가기관으로 산업 특성과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 평가위원을 통해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이 기업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인 요인으로 꼽힌다. 이석형 원장은 "벤처기업 확인평가는 기업의 혁신성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꽃송이버섯의 수확 후 품질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꽃송이버섯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꽃양배추를 닮은 독특한 형태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버섯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기능성 성분인 베타글루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생버섯은 물론 건조·분말 형태로도 소비되고 있으며, 2024년 국내 생산량은 약 100톤이다. 그동안 꽃송이버섯은 저장과 유통, 가공 과정에서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관리 기술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가 부족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 성과와 국내외 기술자료를 바탕으로 수확부터 저장, 유통, 가공, 활용까지 전 과정을 담은 안내서를 제작했다. 길라잡이에는 꽃송이버섯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저장 기술도 소개됐다. 수확 직후 예비 냉장을 통해 버섯의 온도를 낮춘 뒤 1℃에서 저온 저장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산소와 수증기 투과 특성이 다른 필름(PET·OPP·MPP5)을 활용한 MA(Modified Atmosphere) 포장 후 1℃에서 저장하면 최대 6주까지 저장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과정에서는 스티로폼 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제2차 한식세미나-냉면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을 주제로 역사·문화적 가치와 외식산업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한식에 대한 내·외국인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신동훈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교수가 '조선후기 물냉면의 탄생 이야기'를 주제로 냉면의 기원과 형성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박현수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는 '식민지 시대 냉면의 경성 진출과 그 의미'를 발표하며 평양냉면이 서울의 외식문화로 자리 잡은 과정을 살펴본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음식평론가 이용재 씨가 '평양냉면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현대 외식시장에서 평양냉면의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 발표자가 함께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냉면 문화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냉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냉면 외식산업은 물론 메밀 농가 등 지역 농업과의 상생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정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지난 14일 취임해 여행자 마약 단속과 외화 밀반출 감시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에 따르면 김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찾아 여행자와 반입 화물에 대한 마약 단속 체계를 살펴봤다. 김 세관장은 항공기 착륙 직후 이뤄지는 세관검사와 입국심사 이후 일제검사, 위탁수하물 엑스레이 판독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여행자와 특송화물, 국제우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마약류가 밀반입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다층 검사체계의 운영 현황도 확인했다. 김 세관장은 현장에서 “마약이 여행자와 특송, 우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지속해서 밀반입되고 있다”며 “어떤 반입 경로에서도 마약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경로별 다층 검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의 외화 밀반출 감시·단속 현장을 방문해 불법자금과 범죄수익의 해외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단속 상황을 점검했다. 김 세관장은 고액 현금과 불법 외환거래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련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세관장은 서면 취임사를 통해 관세국경 안전망 강화와 수출입 기업 지원, 체납 관리, 불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제9기 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731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는 적격심사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영농 의지와 창업 역량, 교육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의 평균 연령은 31세였다. 전공별로는 비농업계 전공자가 64.9%로 농업계 전공자(35.1%)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에 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생들은 8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전북 김제와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20개월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환경제어와 데이터 기반 농장관리, 재배기술, 경영·유통 등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단계별 현장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한창한 영종구의회 부의장이 최근 진행된 인천지역 기초의회 원구성에서 최연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한 부의장이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의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주민 소통 활동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한 부의장은 중구의회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생활민원 해결과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통, 생활환경, 지역 현안 등 다양한 민원을 살피며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는 교통, 교육, 생활SOC 확충, 도시 인프라 구축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 부의장이 영종구의회 부의장으로서 의회 운영과 지역 현안 논의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한 부의장이 인천 기초의회 최연소 부의장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재선 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서 조정과 협력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설 영종구의 안정적인 출범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부의장으로서의 책임도 커질 전망이다. 한창한 부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민선9기 출범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했다. 미추홀구는 김 구청장이 지난 3일 학익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6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별 현안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순회 방문은 시장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불편 사항과 건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향후 구정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각 시장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 환경 개선, 고객 편의 증진, 시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또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들의 영업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시장 시설 개선과 방문객 편의 확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 등이 건의됐다. 김 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제기된 사항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향후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오는 7일에도 용남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3곳을 추가로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주민 생활과 가까운 민생 현장”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상인들의 목소리를 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