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용욱)는 17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2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낙농현안에 대한 논의와 임원워크숍 개최방안 등을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제1회 임원회의 이후 청년분과위원회 활동 및 최근 협회 주요 활동을 보고받는 한편, 각종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부의안건 제1호로 이명환 前원장 고문추대의 건을 상정하여, 지난 제4대~7대 위원장으로 재임한 이명환 전 위원장을 고문으로 추대하였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 앞서 그간 협회에 발맞춰 각종현안 대응활동 전개와 분과위 조직활성화에 힘쓰며 분과위원회를 이끌어 온 이명환 前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하였다.
부의안건 2호로 상정된 청년분과위원회 임원 워크숍 개최방안 마련의 건에 대해서는 오는 7월 3일~4일(1박2일간) 대전지역에서 청년분과위원 및 낙농후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담당사무관 등을 초청하여 교육을 겸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낙농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키로 하였다.
한편, 이용욱 위원장은 낙농산업의 안정을 위해 우리 청년낙농인들이 해야 할 일이 많으며, 언제든지 깨어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그간 이명환 전 위원장이 재임기간 성실히 임하였듯이 협회에 발맞춰 각종현안 대응활동에 앞장서고 분과위 조직활성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