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2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임원·본부·실·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농산업체의 기술실용화 성공 지원을 약속하는 ‘2014년 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성과계약 제도는 2014년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달성해야할 성과목표와 부서단위의 업무목표와의 연계강화를 통하여 목표의식 제고 및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것으로, 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성과계약 제도를 도입하여 왔으며, 계약 내용에 대한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성과연봉 및 인사에 반영하여 왔다.
이날 체결한 성과계약서는 '농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실용화 선도기관’이란 비전 실현을 위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ICT 활용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우수 실용화 기술·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12대 전략과제와 이사장 경영방침인 S.M.A.R.T. FACT로의 도약‘을 위한 성과목표 달성에 대한 계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원석 재단 이사장은 “성과계약 체결을 통하여 성과중심의 책임경영 확립 뿐 아니라 기관의 경쟁력 제고와 고객만족 경영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