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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최초, 인삼의무자조금 본격 시동

매년 20억원 의무자조금 조성, 新시장개척 등 새로운 활로 모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사)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는  금년 하반기부터 농산물 최초로 인삼 의무자조금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금년 20억원의 자조금을 조성하고, ‘18년까지 50~100억원 규모의 자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삼 의무자조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한국인삼협회 사무실을 세종시에 마련하고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를 3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에는 농식품부관계관(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를 비롯한 인삼관련 단체장, 한국인삼협회 대의원(70명) 및 임원 등 60~100여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농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는 의무자조금사업의 목표를 국내 소비부진과 해외 수출정체 등으로 침체된 국내 인삼산업의 활로를 되찾은데 두고, 국내 소비촉진과 해외 新시장개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국내 소비층 확대를 위해 30~40대의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인삼의 효능과 인삼 레시피 등 식생활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여 新 수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 R&D사업과 연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제품을 개발하여, 인도·남미·유럽 등 새로운 시장을 발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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