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계란품질관리위원회(위원장 류경선 전북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교수)는 지난 8월 27일 서초동 소재 한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제반 등기절차 등을 마무리한데 이어 이날 이사회를 통해 사업계획안 등이 통과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날의 이사회에는 류경선 이사장을 비롯, 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 회장, 한국양계농협 김인배 조합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한국소비자파워센터 정부자 총재, 건국대학교 이경우 교수 등 계란산업의 산·학·연을 망라하는 관계자들이 이사진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양계관련 우수 신기술 보유 중소기업 등과 함께 관련농가, 학계와의 공동연구 진행, 정확한 계량화, 선별화 작업을 통한 보급·확산사업, 생산농가, 유통인 교육 사업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 사업계획을 통해 계란의 품질제고와 산업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의결했다.
(사)한국계란품질관리위원회 류경선 이사장은 “위원회는 양계관련 우수 기술의 발굴과 보급을 통해 계란의 품질제고와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하고 우수 신기술 보유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