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2월 26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소재 아드리아 호텔 5층 크리스탈룸에서 대의원 50명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부(개회식 및 시상식), 2부(총회 본 회의)순으로 이루어졌다.
1부 시상식에서 ▲공로패는 토종닭 산업발전과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연수 전임회장 ▲장관상 수상자는 최재철, 안병전, 조명옥, 권윤혁, 오형철, 박후순 ▲감사패는 일반부분, 방역부분, 언론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하였으며 수여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조재성 사무관, 축산경영과 김영민 사무관,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김정주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AI질병예방센터장 손한모,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장관수 과장, 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축산경제신문 안기범 기자 ▲협회장상으로 충남지회 현연수, 종계부화분과위 윤배근, 계열유통분과위 정대교, 충북지회 김제만, 전남지회 곽 율에게 수여하였다.
2부 회의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으로 심의 의결하였으며 또한 지난 예산총회에서 본 협회 서장석 감사가 감사직과 대의원직을 사임함에 따라 감사 1인을 선임, 후임자로 노백래 감사가 선출 되었다.
새로 선임된 노백래 감사는 2017년 2월까지 남은 잔여동안 감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근호 회장은 “토종닭이 전통의 생활문화와 긴밀해질 수 있도록 간이도계장에 대한 법안 마련에 역점을 둘 것”며 “토종닭의 수급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