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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 개최

검역본부, 가금티푸스 피해 현황 등 대응연구 집중 논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8일 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이희수 조류질병과장 주재로 가금질병 내·외부 전문가 등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는 가금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검역본부 협의체로서 현장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맞춤형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현장에서 다발하는 가금티푸스 등 가금질병 피해 현황에 대해 토의하고, 이들 질병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당장 연구가 시급한 4개 주제를 현장애로문제 해결형 대응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양계 현안으로 ▲닭진드기(일명 와구모)와 가금티푸스 등 가금병원체 매개전파 조사 등 가금티푸스 저감화 방안연구 ▲최근 6년간 국내에서 뉴캣슬병 발생이 없음에 따라, 뉴캣슬병 청정화를 위한 국가예찰과 대응기술로서 야외감염 감별백신 개발 추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진단의 효율성과 바이러스 검출 민감도를 개선하기 위한 항원검사 표준검사법 개발 연구와 그 외 도축장 가금육의 식중독균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역연구, 오리질병 연구, 닭아데노바이러스 예방연구 등을 제안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현장애로형 기술개발과제를 기존 연구사업 또는 내년도 신규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축산 농가가 체감하는 현장맞춤형 연구를 강화하여 정부3.0 개념에 부합하는 개방·공유·소통·협업을 실천하는 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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