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6℃
  • 구름많음강릉 14.9℃
  • 구름많음서울 8.6℃
  • 박무대전 10.6℃
  • 연무대구 13.3℃
  • 맑음울산 17.3℃
  • 광주 11.7℃
  • 구름조금부산 17.0℃
  • 흐림고창 9.9℃
  • 흐림제주 16.2℃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12.9℃
  • 흐림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6.3℃
  • 구름조금거제 15.8℃
기상청 제공

한우

한우 반값 정육식당 전국 지도 ‘눈에 띄네~ ’

한우자조금, 삼성동 코엑스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현장에서 구운 한우떡갈비 시식회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근수 위원장)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한우자조금은 ▲반값 정육식당 코너에서 시중 식당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전국 각지의 식당을 소개해 소비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한우고기 효능, 마블링 관련 유익한 정보 등 한우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식코너에는 현장에서 구운 한우 떡갈비를 맛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게임존에서는 다트던지기와 한우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에게 한우 홍보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우자조금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근한 한우’로 거듭나고자 유용한 정보 및 즐거운 경험 제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축산물인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 사랑받는 한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