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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

‘우리 산업의 주체는 농가’ 마음가짐으로 한우 세계화 앞장

축산분야의 최초 인터넷 매체로서 항상 발빠른 뉴스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라이브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우산업은 우리나라 오천년 역사와 함께해온 100대 민족 문화의 상징입니다. 이런 한우산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미디어 매체, 소비자, 기업, 정부 등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 정부는 FTA로 인한 수입시장개방과 수급불균형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 농축산물 수출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에는 홍콩으로 한우를 수출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올해는 홍콩 뿐 아니라 마카오에도 수출길이 열려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홍콩을 거점으로 싱가폴, 태국, 베트남 더 나아가 대만, 중국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우산업은 한우수급 및 가격 불안정, 소규모 농가들의 폐업, 김영란법 시행, 소비 위축 등으로 생산기반에 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속에서도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하여 전국 방방곳곳에서 대국민축제를 성황리에 마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아 한우소비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한우자조금은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고 ‘우리 산업의 주체는 농가’라는 마음가짐으로 한우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축산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축산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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