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달걀 수급난 해소와 가격 안정을 위해 24일부터 수도권 및 중부권에 위치한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농협하나로유통, 농협유통, 농협충북유통, 농협대전유통) 49개 직영판매장을 통해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설 명절 달걀수급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본 행사는‘정부 수매달걀’로 구성되었으며, 1판(30구)에 7,260원의 단일가격(왕란·특란·대란)으로 판매하고 1인당 구매수량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실시하는‘정부 수매달걀’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계란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