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4월 6일 HACCP인증원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공군 급식관계자 대상으로 'HACCP Academy'교육을 개최 했다.
이번 교육에는 영양사 및 조리사 등 공군 급식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급식소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교육과 HACCP 체험관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HACCP Academy'는 어린이, 학생, 일반소비자 등 다양한 소비계층에게 HACCP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올해로 11년 차에 접어든 'HACCP Academy'는 그간 424회에 걸쳐 31,753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단체급식소 영양사 및 조리사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HACCP인증원은 소비계층별 특성에 따라 △ 어린이 및 초․중․고 학생에게는 올바른 손 씻기 등을 통해 HACCP를 알리고, △ 대학생 및 주부 계층에게는 안전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 영양사 및 조리 종사자에게는 실무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HACCP 인증원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하는 「HACCP Academy」는 이론위주의 강의식 교육은 물론 눈으로 보고 직접 실습이 가능한 HACCP 체험관도 함께 관람·체험할 수 있다.
장기윤 원장은 ″맞춤형「HACCP Academy」를 통해 과학적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인 HACCP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나아가 소비자들이 올바른 식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