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트렌디 한 젊은 소비층을 위한 신개념 프리미엄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MixxTail ICE)’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믹스테일 아이스는 지난해 5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 병 제품에 이어 패키지와 맛, 도수 등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후속 제품.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낮췄다.
믹스테일 아이스 모히토와 믹스테일 아이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이 적용됐다는 것.
맥아를 발효한 뒤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과 민트, 딸기 등을 첨가해 일반 맥주,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