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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제8기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위원회’구성

공정·전문성 광고심의 위해 각계 전문가 20명 위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의료기기 광고 심의를 위해 각계 전문가 20명을 위촉해‘제8기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부터 광고사전심의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8기 심의위원회는 광고, 언론, 의료, 법률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 전문가와 시민 단체, 의료기기분야 학회․협회에서 추천을 받은 분을 포함해 구성됐다.


심의 위원은 내년 6월 11일까지 임기 1년 동안 의료기기법,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규정, 표시 ․ 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을 기준으로 광고심의 전반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의료기기법 및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규정에 따라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심의위원회 위원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협의해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10인 이상 20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또 필요한 경우 소위원회 설치가 가능하며, 관련 전문가에게 의료기기 광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의 비즈니스에 저해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있다.


한편, 심의위원은 심의의 효율적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2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올해에는 총 50회 심의가 예정돼 있다.


지난 제7기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총 4167건의 의료기기 광고에 대해 매주 평균 83건씩 심의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기업의 의료기기광고가 집행되도록 기여했다.


황휘 협회장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기본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첨단기술로 의료기기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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