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지난 12일 인근 전통시장인 수원 남문시장에서 ‘읽어주는 책’ 활동과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포했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읽어주는 책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전문자료실이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문 사서가 전통시장의 ICT방송에서 월 2회 상주 상인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사람책(humanlibrary) 서비스다.
한편,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인근 초등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식품 라벨 및 불량식품 가이드’를 주제로 농식품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