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흐림서울 4.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9.2℃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9.5℃
  • 맑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서울시공사, 설 명절 사랑나눔 실천

희망나눔마켓과 복지시설에 제수용품·과일 전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대한 복지지원활동 활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유통인의 이웃사랑 모임인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지난 16일 가락시장 인근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과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매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제수용품 세트 제작에 공사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해 이웃을 생각하는 시간을 함께 나누고, 비용절감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정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설 차례 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산자․부침가루․튀김가루로 구성된 제수용품 세트는 전달 받는 이웃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


기증된 과일과 물품은 품목의 특성을 고려해 설 명절 전 강서구청(복지정책과) 주관으로 과일 400상자는 강서구 내 어려운 계층과 복지시설에 배분되고 250만원 상당의 과일 40상자와 식자재 등은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 미혼모시설, 발달장애인시설 등에 공사가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가락시장을 비롯한 강서시장은 안심․고품질 농수산물 유통을 선도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 지원 활동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기 위해 항상 소통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