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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현지 인기 힘입어…횡성계란, 수출 꾸준 증가

수출 초기 월 8만4천여개 불과하던 물량 크게 늘어
지난 15일 19만개 등급란 선적 기다리는중

 

국내산 무항생제 등급란이 홍콩 현지인들로 부터 신선도나 품질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고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 따르면 횡성군에 소재한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희)의 등급란 수출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횡성양계는 자체 농장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인증 계란 중 축평원에서 1등급으로 판정된 계란만을 선별해 10구 또는 30구 포장형태로 횡성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홍콩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품질은 물론 신선도면에서 홍콩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어 수출 초기 월 8만4천여개에 불과하던 물량이 크게 늘어 지난 15일에는 19만개의 등급란이 선적을 기다리는 중이다.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 이용희 대표는 “일반란과 달리 등급란은 정부의 품질보증으로 간주 되어 홍콩 현지의 주문량이 계속 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타개는 물론, 장기적으로 출하처 다각화 측면에서도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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