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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육성 ‘맞손’

실용화재단-와디즈, 초기성장자금 투자지원 MOU 체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0일 경기 판교에 위치한 와디즈(대표 신혜성)에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술기반의 우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크라우드 펀딩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각 기관(업)이 보유한 회원 및 업체 간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홍보 방안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와디즈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을 이끌어 가는 대표주자로,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성장자금의 단계별 유치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와디즈의 증권형(투자) 크라우드 펀딩을 더욱 활성화해 방향성 있는 초기 벤처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생산부터 유통·서비스 등 농업의 전후방 산업분야에 정보통신(IC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기술이 융복합 된 새로운 비즈니스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벤처·창업기업과 농촌진흥청 연구개발성과 기술이전 사업화기업 등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온라인 설명회 및 기업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기업투자설명회에는 재단의 창업보육기업인 푸드테크 기반 헬스케어 기업인 라이프샐러드(대표 류왕보)와 스마트팜 운영 SW 개발업체인 ㈜글로벌코딩연구소(대표 이창훈)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농식품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외부 투자가 절실하다”면서, “재단에서는 와디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식품 초기 성장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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