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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I, '2020 지속 가능 농업 개발을 위한 글로벌 ODA 포럼'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1월 9일과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지속가능농업개발을 위한 글로벌 ODA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농업개발협력 전략’이라는 주제 로 열려, 1일차에는 식량안보와 스마트농업, 2일차에는 가축방역과 농업 가치사슬 분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 19 전후 국제사회의 농업개발협력전략 변화 양상을 논의하고 개도국의 농업·농촌 영향과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국제미작연구소(IRRI),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세계은행(W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유엔해비타트(UNHABITAT), 국제축산연구소(ILRI),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와 공적개발원조(ODA) 수원국 공무원, 농식품부와 유관기관, 민간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한편, KREI는 9일 글로벌녹색성장기금(GGGI),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와 빈곤퇴치 등의 분야에서 국제기구가 갖춘 전문성과 KREI의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참가는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안내받은 주소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김홍상 KREI 원장은 “이번 포럼이 공여국, 국제기구, 개도국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농업협력의 대표적인 토론 및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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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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