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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에서 산양삼 산업육성 주제 논의 

산림과학원, 재배지 토양에 따른 산양삼 연근별 생육·진세노사이드 함량간 상관관계 발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지난달 29일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한국산삼학회 학술대회에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산양삼 산업의 육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 연구소 김현준 박사는 ‘재배지 토양에 따른 산양삼 연근별 생육 및 진세노사이드 함량 간의 상관관계 연구’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관련학계 전문가 및 재배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삼연구실장 전권석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발표를 통해 학계 전문가 및 재배자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연구내용과 토론 결과를 통해 산양삼 산업의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산양삼 재배기반 정립, 우량종묘 육성 및 품질규격 표준화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업인 소득 증대 및 산양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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