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보노톡스는 지난 22일 남성화장품 브랜드 ‘BONOTOX UOMO’를 런칭해 일본 마쓰자카야 백화점 나고야점에서 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런칭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판체타는 BONOTOX UOMO의 듀얼 밸런스 아쿠아 크림과 블랙 폼&스크럽을 소개했다.
또한 23일에는 마쓰자카야 백화점 나고야점 1층에 ‘뷰티 월드 써밋 2021’을 개최하고 남성 뷰티 트랜드에 대한 토크 세션과 더불어 BONOTOX UOMO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탈리아 대표로 지롤라모 판체타, 일본 미용 트렌드 캐처 ‘LEON’의 편집부 콘도 타카시, 우리나라는 최인희 보노톡스 재팬 대표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션에서는 남성 화장품 시장에 대한 트렌드는 물론 앞으로의 시장 가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향후 남성 화장품이 기능성으로 옮겨간다는 예측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BONOTOX UOMO 제품은 2종이다. 듀얼 밸런스 아쿠아 크림은 시카 원료를 이용해 만든 남성 듀얼크림으로 스킨, 로션, 에센스, 쿨링, 애프터 쉐이빙, 주름 개선, 미백, 퍼퓸을 한 번에 8 in 1한 제품이다.
블랙 폼&스크럽은 이탈리아산 허브를 이용한 클레이 폼으로 딥클렌징, 영양공급, 피부정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남성 클렌징 폼이다.
보노톡스 관계자는 “여러 가지를 사용하기 보다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하려고 하는 특성을 캐치해 만들었다”며 “일본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전초전으로 생각하고 꾸준하게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