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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 개최

7월 31일까지 스마트팜 작물재배 및 가축사양, 자유공모 분야 접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현장의 스마트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제2회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협중앙회와 농촌진흥청이 체결한 MOU를 계기로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공동 개최되며, 참가부문은 ▲스마트팜작물재배 및 가축사양 ▲스마트팜 자유 공모 2가지이다. 

 

참가대상은 ▲스마트팜 작물재배 및 가축사양 경우 시설원예·노지·축산 분야의 스마트팜 도입·운영하는 중소·청년농업인이고 ▲스마트팜 자유공모의 경우는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거나 경험이 있는 중소·청년농업인이다. 청년농 기준은 만18세 이상, 만 40세미만의 농업인이고 중소농은 경작면적 2ha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스마트팜 작물재배 및 가축사양 부문은 스마트농업 기술데이터 등의 현장 적용 수준과 이를 통한 재배사육 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스마트팜 자유공모 부문은 스마트팜 도입·운영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수기, 영상 등으로 제작해 제출한 결과를 평가한다. 

 

경진대회는 7월 31일까지 NH오늘농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세부사항은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결과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확정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농협중앙회 회장상 또는 농촌진흥청 청장상, 시상금(최대 5백만원)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은 “스마트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농업현장에서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며,“경진대회로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한편, 스마트농업지원센터 등 지역거점 시설을 활용해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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