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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일칼럼 세대 간 갈등 조장 정치의 전략 또는 실수?

선거 전략으로 볼 수 있는 노인비하 발언의 연속성
국민 간의 단합을 해치는 발언의 부작용
세대 간의 차이를 부각시키는 정치적 목적 탐구

 

선거가 다가올 때마다 일부 정당에서 노인층에 관한 부적절한 발언이 등장하는 것을 목격하곤 합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와 같은 발언이 여러 차례 관찰되었는데, 이를 단순한 실수나 순간적인 발언으로 간주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발언은, 어느 정도로 보면, 세밀하게 계획된 선거전략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세대 간의 차이를 부각시켜 특정 세대의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노력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접근법은 국민 간의 단합을 해치고, 사회 내에서의 분열을 더욱 심화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에 다음과 같은 발언들이 있었습니다:

 

  • 정동영 (2004년 3월 26일): "곧 무대에서 퇴장하실 분들이니까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되고"
  • 김용민 (2012년 4월 5일): "노인네들이 시청역에 오지 못하도록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 애버리자"
  • 유시민 (2004년 11월 3일): "한 50대에 접어들게 되면 죽어나가는 뇌세포가 새로 생기는 뇌세포보다 많죠."
  • 이해찬 (1998-1999년): "늙은 교사 한 명 내보내면 젊은 교사 세 명을 쓸 수 있다"
  • 김은경 (2023년 8월): "왜 나이 들은 사람이 우리 미래를 결정하는가?" "왜 미래가 짧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과 1대 1로 표결해야 하냐?“

 

젊은 세대여, 우리는 다양한 의견과 발언이 오가는 현대 사회에서 냉정하게 판단의 미를 갖춰야 합니다. 각종 정보와 발언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지향점입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표면적인 발언에 휘둘리지 않는 끈기를 기르도록 합시다.

 

민주당은 과거에 노인비하 발언을 했던 것은 사실이며, 현재도 그러한 경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발언에 우리는 더는 귀를 기울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황을 통해 우리는 노인층의 중요성과 그들의 귀중한 경험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세대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다양한 의견과 발언 속에서도 진정한 의도와 가치관을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성숙한 민주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세대 간의 갈라치기나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전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한 세대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미래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세대가 손을 잡고,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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