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도 하반기 사료공장HACC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료공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총 58명(정기 46명, 지정 12명)이 수료했다.
현재 사료협회는 2005년 교육기관 지정 이후 연간 2회(상,하반기) 정부, 학계 및 산업계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18년간 총 1,76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사료안전성 관리제도 및 정책방향 △HACCP 시스템의 기본원칙, 준비단계 및 선행요건프로그램 구축, 준비 및 실시단계 △HACCP지정 및 심사절차, 중점관리사항 △ 반려동물사료 및 TMR사료의 공장 적용사례 등의 주제로 교육했다.
허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을 위한 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 문제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가는 추세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사료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