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명 셰프들의 한우 정육 부위를 활용한 ‘뚝심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된 레시피는 한우자조금이 한우 정육 부위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한우, 뚝심 있는 선택’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레스토랑 젤렌 오너 미카엘 셰프 △레스토랑 친밀 오너 오세득 셰프 △한식문화교류협회 임성근 회장(요리 연구가) 4인의 유명 셰프가 참여해 목심, 설도, 꾸리살(앞다리), 사태 등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기 좋은 한우 정육 부위의 요리법을 소개했다.
김호윤 셰프는 씹는 식감과 풍미가 좋은 한우 설도를 활용해 ‘한우 설도 칠리 콘 카르네(한우 스튜)’ 레시피를 선보이고, ”우리나라 만능 간장 소스처럼 서양의 만능 소스라고 할 수 있는 칠리 콘 카르네에 한우 풍미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라며, ”한번 만들면 보관해뒀다가 볶음이나 면 요리, 스튜, 김밥, 랩, 피자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꼭 한번 따라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카엘 셰프는 담백한 맛과 식감에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사태를 활용해 ‘채소 품은 한우 사태 편육’ 레시피를 공개하고, ”편육 같은 느낌이 나면서 한우 사태의 살코기와 야채가 어우러진 담백한 음식이다“라며, ”간편식 또는 냉동식 제품으로 개발된다면 가정이나 식당에서도 조리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는 한우 사태 편육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레시피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오세득 셰프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육즙이 풍부한 한우 목심 부위를 활용해 ‘쌀국수를 곁들인 한우 목심 버섯전골’ 레시피를 공개하고, ”동남아 음식을 즐겨 먹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하여 우리나라 국민에게 친숙한 한우 불고기 전골에 동남아 음식인 쌀국수를 접목했다“라며, ”기호에 따라 스리라차 소스, 해선장과 고수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퓨전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성근 요리 연구가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향이 매력적인 한우 꾸리살을 활용해 ‘메밀면을 곁들인 한우 꾸리살 물회와 육회’ 레시피를 소개하며, ”건강에도 좋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메밀면과 함께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고기의 조화로 간편하고 든든한 요리를 알려드리고자 했다“라며,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는 정육 부위로 다양한 별미 음식을 만들어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4인의 ‘뚝심 레시피’는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