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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국태민안과 경제발전 기원 대법회 개최 전광훈·장경동, 적극 참여 호소

국가 번영을 위한 불교계의 기도
전광훈·장경동, 불교계 활동 강조
대법회로 모인 민족의 기원

 

불교계의 국태민안과 경제발전을 위한 기원 대법회에는 자유통일당의 전광훈 고문과 장경동 대표가 참석해,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불교계가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롯데호텔의 2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들의 시국 강의로 시작하여 국태민안과 경제 발전을 위한 기원 대법회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불교계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훈 고문은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불교계의 중요한 기여를 강조했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시기에 불교계가 어떻게 국가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상세히 설명하며, 불교계의 협력 없이는 대한민국의 탄생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광화문 운동과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언급하며, 이러한 정치적 변화가 국가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를 설명했다. 전 고문은 모든 정치 세력과 국민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경동 대표는 종교를 초월한 국가 구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불교계가 국가 발전의 선두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불교계가 이 나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대법회에서는 웅천 스님이 애국 불교 대표로 나서 국가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 그는 현재의 경제 상황과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문제를 언급하며, 모두가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불교계가 1600년 이상의 역사 동안 민족의 정신을 지키며 문화유산을 이어온 것을 기념하고,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항상 앞장서 왔던 호국불교의 전통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국태민안과 경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앞장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러한 결속의 중요성은 불교계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호소되었다.

 

이 자리에는 장학일 목사도 참석하여 한국의 현재 상황이 위험하다고 지적하며, 이탈리아의 사상가 '안토니오 그람시'의 11계명을 엄중하게 인용했다. 그는 스님들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깨어나 나라를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장학일 목사의 발언은 종교계가 현 시국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라를 위한 단합된 행동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메시지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불교계는 물론, 다양한 종교계가 한국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모든 참석자들은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스님들이 나라의 걱정을 함께 나누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의 진심 어린 기원과 단합된 모습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이번 대법회를 통해 모인 스님들의 열정과 기도는,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강력한 에너지로 변환되어, 모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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