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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브랜드 파주닭국수, 월 매출 1억 초과 매장 탄생

 

칼국수 프랜차이즈 파주닭국수는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는 매장이 탄생하는 등 시그니처 메뉴인 닭국수가 보양식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닭국수 원조 브랜드 파주닭국수는 칼국수에 닭 반 마리를 넣은 메뉴로 요식업창업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다들 포기한 허허벌판 외곽 지역과 가든형 상권에서도 외식 창업을 주도하며 월 1억 2천만 원을 돌파하는 등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파주닭국수는 지난 6월 파주금촌점이 1억2천만원, 가평점이 8천6백만원, 하남미사점이 4천7백만원의 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의 다른 지점들도 닭국수의 인기에 힘입어 점차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메뉴 하나로 화제성을 얻으며 최근에는 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왔습니다2’에 출연을 했고, MBC every1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일상속으로’ 등에 출연해 칼국수 창업의 유명세를 이끌고 있다. 이에 파주닭국수는 8개의 지점 계약 및 오픈을 완료했고 전국 28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파주닭국수의 닭국수는 여름에는 트렌디한 보양식으로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 요리로 각광을 받으며 계절 상관없이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닭국수 외에도 얼큰한 장칼국수 라인을 신메뉴로 개발하여 닭칼국수 창업의 추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파주닭국수는 예비창업자들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5천만 원으로 국수집 창업 비용을 제시하고 있어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다.”라며 “국수 위에 닭 반 마리가 올라가 있어 겨울 철 뿐만아니라 무더운 여름에도 복날 메뉴로 인기를 얻으며 한 여름인 7, 8월에도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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