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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디지탈, B101 테이블오더로 시장 경쟁력 강화

 

태블릿 브랜드 ‘아이뮤즈(imuz)’를 운영하는 포유디지탈(주)(대표 최우식)은 최근 디자인 특허를 취득하며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지난 6월에 런칭한 ‘B101패키지 테이블오더’ 제품에 대한 것으로, 이를 통해 포유디지탈은 더욱 향상된 내구성을 자랑하는 B101 모델을 출시하고 테이블오더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유디지탈은 이번 디자인 특허를 통해 테이블오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 특허를 활용해 국내 대형 테이블오더 업체 및 프랜차이즈 업체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다양한 협업과 제품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유디지탈이 개발한 B101 테이블오더는 요식업 현장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탈착형 배터리 및 일체형 디자인 적용으로 기존 제품보다 불량률을 낮추고 설치 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포유디지탈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국 각지의 요식업종 현장 답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반영하여 사용자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제품의 편의성을 높였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혁신과 협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B101 테이블오더의 디자인 특허를 취득하게 됐다"며,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시장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에 이어 포유디지탈은 테이블오더 솔루션과 태블릿을 결합한 패키지 및 렌탈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편리한 A/S프로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유디지탈의 테이블오더는 기존 테이블오더 업체와 달리 태블릿 제조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테이블오더라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따라서 포유디지탈의 이번 특허 취득은 테이블오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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