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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포에스FC, 국내 유소년팀 ‘Sunrise town Cup in Yonabaru 2024’ 우승

 

동탄 포에스FC(감독 정대선)가 국내 유소년 축구팀으로는 최초로 ‘Sunrise Town Cup in Yonabaru 20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렸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회이다. 일본 내 유소년 축구클럽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대회로, 동탄 포에스FC가 참가한 U12 부문에는 총 24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동탄 포에스FC는 대회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순항했다. 준결승에서는 미나토가와키커스를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하마가와SC와 접전을 펼친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민찬 선수가 마지막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동탄 포에스FC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박희우, 김대혁, 박지후, 정승우, 박지민, 정지안, 김하온, 최준석, 김민찬, 황정훈, 정윤우, 홍지후, 조하진, 최은호, 송시윤 등이다. 특히 박희우 선수는 대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박지후 선수는 베스트 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정대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지에서의 경기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줘 정말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선수들의 기술 향상과 팀워크 강화에 집중해 온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 감독은 “선수들이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우승의 영광을 모두와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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